1.일 시 : 2025년 4월 13일(일요일) 02시15분 출발
2.산행코스 : 산행코스: 20.1 km(후미기준10시간)
A코스 우두령 -석교산(1172) -밀목재 -삼도봉(1176) -삼도봉 해인동 12KM (상촌고문-지원차량)
B코스 우두령 -석교산(1172) -밀목재 -삼도봉(1176) -백수리산(1034)- 부항령(1089도로)
3. 버스운행: 아산교육청(01:15)~ 이마트 ~ 서부휴게소 (01시30분) ~ 이마트 (01시45분)~ 구상골사거리(01시55분) ~ 천안축구센터 (02시00) ~ 천안박물관 (02시15)
4.개인준비: 행동식(산행하면서 먹을거리) 식수, 렌턴, 우비, 보온 장비, 스패치, 등등
5.참가비용: 5만원(여자회원 4만원)
각종 운영비가 올라서 부득이 남자 회원의 회비를 높였습니다.
6. 산행지 특성
- 산행고도가 1,100미터 이상을 지나기 때문에 아직 잔설이 남아 있거나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바람막이를 준비해야하며, 아직 녹아내린 길이 질척 댈 수 있기 때문에 미끄럼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산행은 전반적으로 중간 급의 산행이 될 수 있습니다. 12km지점의 삼도봉에서 600미터 이내에 지원 차량이 대기하겠으니 산행에 두려움 없이 참가하셔도 됩니다. 각 특정 구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두령 : 김천을 지나 거창 방향 국도로 접어들어 한참을 올라가야 만나는 우두령은 북으로 황악산, 남으로 민주지산이 위치하며 김천 구성면과 충북 영동군 상촌면을 연결하는 고개입니다. 고개 형상이 ‘질매‘ 같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질매재를 한자로 풀이 한게 牛頭嶺(우두령) 이라 합니다.
- 화주봉(花朱峰), 석교산(石橋山) : 화주봉은 '꽃(철쭉)이 붉게 피는 산'이란 뜻으로 정상 부근의 철쭉 군락을 마을 주민들은 '꽃밭 주절산' 또는 '꽃밭 주절이'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석교산(石橋山)은 높은 봉우리이지만 주변 봉우리를 거느리지 않고 황악산(1111m)에서 삼도봉(1172m) 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매듭으로 높게 솟아있다고 하여 '돌다리'로 생각되는 곳입니다.
- 삼도봉 : 삼도를 상징하는 용 세 마리가 각도(各道)를 향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화강암 조형물이 이색적입니다. 삼도봉은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이루었던 곳으로서 원래는 화전봉이었는데 조선 태종 때인 1414년에 조선을 8도로 나누면서 이곳이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룸으로써 삼도봉으로 불리었습니다.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이 되며 대간 마루금에서 비켜나 있는 석기봉과 멀리 우측으로 민주지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휴식 후에 어려우신 분들은 상총 고문의 안내에 따라 내려올 수 있습니다.
- 백수리산 :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주위 조망이 시원스럽고, 진행 방향으로 1170봉(박석산) 에 이어 우측으로 석기봉(뽀족한 봉), 삼도봉이 아스라이 조망이되며, 대덕산과 그 아래 들머리 덕산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부항령 : 김천시 부항면과 무주군 무풍면을 잇는 백두대간 고개 중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최북단 고개입니다. 삼국시대 당시 분수령 서쪽의 무풍 고을이 신라에 속할 때 남쪽의 덕산재 소사고개등과 변경을 잇는 주요 통로였으며 부항령 아래에는 김천과 전북 무주를 이어주는 삼도봉 터널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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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원 나오시는거에요?
감사합니다^^
11.4km 지점 삼도봉에서 지원차량 대기합니다. 부담없이 산행에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꼭 참석해서 고무님 인사드려야겠네요
참석합니다.
천안축구센타에서 탑승합니다
도가니 가출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죄송합니다,이번 산행은 부득이하게 취소합니다.
다음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