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이 매우 위험한 수준으로 대안책이 없어 더욱 심각!
인터넷활용! 멀리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해서 중독으로 빠져서는 더욱 안됩니다.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절망적인 결과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그 누구도 인터넷 중독의 확산을 가볍게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보다 좋은 인터넷 문화 환경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50대 초에 박사과정 입학하여 5년간 연구하여 50대 중반에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과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논문을 쓰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을 다하여 너무나 힘들게 쓴 논문이지만 매우 미흡함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박사학위 논문은 인터넷 문화를 좀 더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애쓰는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서영창 드림
궁금한 점 문의는 http://cafe.daum.net/for1318의 공지사항이나 등대청소년상담자료실, kisle21@hanmail.net, 019-271-1177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논문의 개요(제목:인터넷 中毒에 영향을 미치는 要因에 關한 實證的 硏究)
1. 인터넷 중독의 개념(internet addiction disorder): DSM-IV와 ICD-10는 1994년 5월 편찬되어 마약중독, 약물중독, 도박중독 등의 정신장애의 진단 규정은 있지만 2000년대에 인터넷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발생한 일종의 정신장애인 인터넷 중독의 개념 설정은 명확하지 않다.
2. 본 박사학위 논문의 연구는
첫째, S형인터넷중독자가진단서와 척도 기준(특징: 우리나라의 환경에 맞는 진단서와 DSM-IV의 기준에 맞춘 4집단으로 세분하여 분류)을 개발하였다.
둘째,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서울의 남. 여 인문계, 실업계 고등학교 전국 19개 학교에 재학 중인 1800명을 대상으로 하여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1283부로 엑셀 및 SPSS 10.0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셋째, 세계 최초로 인터넷중독사이버집단상담프로그램을 개발(22회기 10일간)하여 실시하고 효과를 검증하였다.
3. 중독의 현황의 분석 결과
첫째, 전국 고등학생의 5.7%가 인터넷 중독으로 나타났는데 학년이 낮을수록 중독이 높게 나타났다. 2005년 초?중?고의 총 학생 수인 7,796,298명의 5.7%인 444,389명 이상이 인터넷 중독 위험집단으로 추정할 수가 있어 매우 심각한 현상이다.
둘째, 인터넷을 접속할 때 하루에 평균 4시간 이상 이용자를 살펴보면 367(28.6%)명으로 응답했다. 일반집단과 저위험 집단에서도 322(25.1%)명이 하루에 4시간 이상 사용함으로 인해 앞으로의 인터넷 중독의 가능성이 높아(전국청소년의 195만명 이상이 앞으로의 중독의 위험 가능성이 추정됨) 그 심각성을 예측 할 수 있다.
세째 인터넷중독이 게임보다 동영상, s/w, 만화 등의 다운으로 인한 정보과부화로 중독이 더욱 심각하다.
4. 인터넷중독사이버집단상담프로그램의 검증을 위해
인터넷중독사이버집단상담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22회기 10일간)하여 http://cafe.daum.net/ia1318를 통해서 인터넷 중독 집단에 맞는 9명을 선발하여 2005년 5월 7일부터 2005년 5월 15일까지 인터넷 중독 사이버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일반사회학적 변수인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실시 전의 평균치는 3.9시간으로 약 4시간 정도사용을 하였는데 집단프로그램 실시 후의 평균치는 1.6시간으로 2시간이 되지 않게 나타났다. 우울증척도도 프로그램 실시 전의 평균치는 39.8점에서 실시 후는 19.6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고독감척도를 살펴보면 실시 전의 평균치는 25.4점에서 실시 후의 평균치는 14.0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교적응척도는 실시 전의 평균치는 69.7점에서 실시 후는 39.5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S형 인터넷 중독자가진단척도는 실시 전의 평균치는 169.6점에서 실시 후의 평균치는 81.0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인터넷 중독 사이버집단 상담프로그램 실시 이전에는 인터넷중독의 저위험집단이 1명, 중위험집단이 5명, 고위험집단이 3명이였지만, 프로그램 실시 후는 일반집단이 8명, 저위험집단이 1명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 사이버집단 상담프로그램의실시 결과를 살펴보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상담전문기관이나 정신치료기관인 일상생활에서의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으로는 인터넷 중독 피해자의 증가로 인한 많은 중독자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한계성이 있다. 인터넷 중독 사이버집단 상담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시공을 뛰어넘어 보다 많은 중독 피해자들에게 On-line으로 도움을 줄 수가 있다는 점이 본 연구 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5. 앞으로의 대안은 첫째,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의 개발과 현황을 분석함에 있어서 인터넷 중독자들이 겪는 환상, 사회의 부적응, 정서불안, 집중력저하, 학습의식의 감소 등에 대한 구체적으로 대안 제시가 필요하고, N세대의 심리적인 특징과 사이버공간의 특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앞으로의 프로그램의 개발에 있어서는 화상채팅과 동영상을 이용하거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고, 본 연구는 고등학교용으로만 개발되었지만 초등학교용, 중학교용, 일반인용의 인터넷중독사이버집단상담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인터넷 중독 예방센터가 3O의 통합 시스템이 구축되어야한다.
(ON-LINE시스템, OFF-LINE시스템, ONE-STOP시스템)
지금까지는 인터넷 환경의 대안책으로는 네티켓에 의존한 캠페인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실질적인 대안책으로는 인터넷 중독 예방센터가 3O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인터넷중독사이버집단상담프로그램을 컴퓨터?인터넷 관련기업, 지역공익기관, 대학, 의료기관, 상담 기관 등에서 활용한다면 실질적으로 많은 청소년이 구제 될 수가 있어 본 박사 학위의 연구가 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가 있다.
( 2006년 8월22일 博士學位論文으로 博士學位 취득 예정 논문의 개요)
참고자료 화일에 실정적 연구와 자세한 도표와 著者 略歷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