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다 이생진
<조정제 시인 ‘미친 꽃 이야기’ 시리즈 네 번째>
세상과 좌충우돌하며 이를 시로 승화해내는 조정제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자신의 시집에 ‘미친 꽃 이야기’이라는 이름을 붙여 내고 있는데 이번 시집은 그 네 번째 이야기이다. 네 번째 이야기는 ‘섬의 시인’으로 불리는 이생진 시인을 소재로 한 1부(그리운 바다 이생진)와 섬에 사는 자신의 일상과 사유를 다룬 2부(섬마을의 일기)로 구성하였고, 1부를 시집의 표제로 하였다.
시인은 자신을 넉넉히 품어주고 시를 쓰도록 격려해 주는 이생진 시인이야말로 변하지 않는, 변할 수 없는 분이라면서 그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시집을 펴냈다고 밝힌다.
조정제
경남 함안 출생으로 아호는 초설.
현재 바다가 보이는 거제도 변두리에서 살고 있다.
미친 꽃 첫 번째 이야기 『미친 꽃이 피었습니다』, 미친 꽃 두 번째 이야기 『미친 꽃 초설』, 미친 꽃 세 번째 이야기 『엄마 꽃이 피었습니다』를 펴냈다.
[출처] 그리운 바다 이생진 #시집|작성자 밥북
첫댓글 네번째 시집 출간을 축하합니다.
네번째..더깊은 이야기...미치지 않고 쓸수없는 똑딱이랑..이야기랑 마음이랑..하늘 이야기 하고싶었을까 바다 이야기 하고싶었을까...바다에..눞다..축하드려요..네번에..그려진 이야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2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