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석 회장 2년 연속 500만원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고향 부안군에 꾸준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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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는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권익현 부안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호남향우회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엠에스오팜 대표인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안군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2024년 11월 26일 기탁했다.
오명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부안군에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출신으로 부안고를 졸업한 오 회장은 영업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스로 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 회장은 기탁식에서 “부안은 제 삶의 출발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지만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다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명석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은 부안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