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1호 산림평화 박사 탄생
전진표(全珍杓) 종인(박사)은 당 8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2024년 2월 22일, 강원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아 학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진표 종인은 약 4년간 연구 과정을 통해 산림과 평화의 필연성을 착안하여 산림평화의 개념을 정립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삷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전진표 종인은 동국대 임학과(농학학사) 및 서울대 대학원 임학과(임학석사) 만학의 집념을 이어 왔다.
산림청에서 34년간 근무하면서 1960년대 황폐한 국토녹화 계획을 수립한 주역의 한사람으로 헌신하였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1973년, ‘제1차 치산 녹화기 사업’을 주도해 대한민국을 산림 강국으로 만든 주역 중 하나다.
2001년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퇴직 후 산림청의 등록단체인 「한국임우연합」 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림녹화 기록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산림환경신문 논설위원을 지내는 등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표 종인은 정선全氏 석릉군파로 강원도 정선 출신이며, (사)全氏중앙종친회 전승표 고문을 포함하여 5형제로서, 종친들에게 널리 알려진 모범가족이다.
기사 및 사진 정리 : (사)全氏중앙종친회 종보 편집국장 전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