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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화지역에서 삶을 영유하고 계시는 동문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을 빌어 말씀드리자면, 세상은 하루가 빠르게 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시절 경제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이로인해 동문가족들의 가정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줄 압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 동문가족들이 더 많은 유대와 관심으로 친분을 돈독히하여 서로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어야 된다는 저의 작은 소견입니다.
동문가족들 누구나 마찬가지 겠지만, 전역후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맡은바 일들을 하고 있을 줄 압니다. 개인사업을 하는 동문가족, 직장에서 소신을 갖고 일하는 동문가족, 그리고 여의치 않은 개기로 잠시 쉬고 있거나,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동문가족들,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운 삶을 보냈으면 합니다. 제가 평상시에 느낀 우리 동문가족들의 모임을 볼때, 주제 넘는 글 몇자 적어 볼려고 이렇게 서두가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어를 적어봅니다. 아무리 혈연/지연/학연의 관계가 있다 하여도 과거와 달리 "아버지 떡도 싸고 맛있어야 팔고, 먹고 사는 법". 이곳의 모임뿐만이 아니라 여러 모임등을 통해 각자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홍보를 하는 것들은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것으로 인해 모임을 저해한다거나, 방해가 되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어떤 모임이든 사심을 배재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하고 지내다 보면, 각자의 하는 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것. "도움을 청하기 보다는 도움을 주고자하는 자가 먼저 손을 내밀고 관계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물론, 각자의 사고가 달라 영업방법이나 홍보방법은 다르겠지만, 그것으로 타인에게 부담을 주지는 말아야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날 만나고 생활하다 보면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고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특히 동문가족으로써 부담없이 만나고 대화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우리가 살아온 세월의 시간이 너무나도 많이 흘렀는데, 옛 추억속에서 무미건조하게 만나서 대화하고, 먹고 즐기는 것만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이런 카페를 통해 본인의 일들을 알리다 보면 연관된 동문가족들이 서로가 좀더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방(카페)에서 본인의 생각과 의견, 또는 하고픈 말들을 하고 더불어 일에 대한 홍보등을 하심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두서없이 몇자 저의 생각을 적어 봤는데. 그동안 동문회의 활동사항등을 보고 서운했던 동문가족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차제하고라도, 우리 동문가족들의 모임이 오래오래 지속되고, 서로가 보다 낳은 미래의 삶을 살고자하는 뜻이니 이해해주리라 봅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 준 동문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혹,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는 말이 있듯이 본인이 직접 홍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 동문가족들은 저에게 연락(전화나 이메일) 주십시요. 단, 본인의 홍보/영업자료는 사전에 준비를 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