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출렁다리 관광명소 뜬다...주말평균 3000명 방문

[느티나무]

강촌 출렁다리 관광명소 뜬다

주말평균 3000명 방문
23일 야간조명 점등식

김정호

강원도민일보 2015.09.21일자 기사  

30년만에 부활한 춘천 강촌‘출렁다리’가 주말 평균 2000~

3000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관광명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통된‘출렁다리’에는 주말 평균 2000~3000명이 친구,연인,가족 단위로 찾고 있다.

방문객의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하다.

‘출렁다리’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야간조명까지 설치돼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야간조명 점등식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최동용 시장과 김영일 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출렁다리’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형 불꽃이 터지는 등 장관이 연출된다.

오용문 강촌2리개발위원장은“야간 조명이 불을 밝히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밤 시간까지 찾아 강촌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