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는 ‘마을현충시설 호국지킴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국립 제주호국원 및 도내 곳곳에 있는 현충 시설에 대한 ‘지킴이 활동’을 하는데 유족회원 50여 명은 13일 10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제주시 애월읍 관내에 있는 현충시설 4곳을 찾아 추모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습니다.
아침 8시 제주시 보훈회관 앞, 일찍 나온 회원들이 스스로 출석부(참가자 명부)에 서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번 째 현충시설호국지킴이 현장인 애월읍 하귀1리 1134-1에 있는 영모원(英慕園)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강응봉 지부장이 추모하고 있습니다.
회원이 호국영령 충의비(사진 위), 4·3희생자 위령비(사진 아래) 비석닦기 현충시설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족회원들이 영모원 위령제단 주변과 입구 주변에서 풀베기 등 현충시설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모원(英慕園) 에서 추모와 주변 환경 정화를 마친 우리 유족회 호국봉사단들이 영모원을 나와 다음 현충시설지킴이 대상지인 장전리 추모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애월읍 장전리 추모원에서 추모를 마치고 주변 환경을 정화(사진 위 1,2)한 후 기념사진(사진 아래 3)을 찍고 있는 유족회 호국봉사 단원들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애월읍 용흥리 중산간서로에 있는 충혼비를 찾아 추모를 마치고(사진 위) 주변 환경을 정화한 후 기념사진(사진 아래)을 찍고 있는 유족회 호국봉사 단원들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오늘 마을현충시설호국지킴이 활동 마지막 장소인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충혼비에서 추모(사진 위)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유족회 호국봉사 단원들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이곳은 사유지라서 인지, 아니면 미등록 충혼비라서 인지는 몰라도 입구부터 철조망으로 막아 놓고 통제하고 있어 관리 부재의 맹점을 드러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