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속에는 속칭 "울타리"라는 영역이 존재한다.

[길에서 길을묻다]

(거의 결계급 진입장벽을 갖추고 있다)


거기엔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들만 거주시키면서
정성껏 보살피는 영역이란 뜻이다.
정원을 가꾸듯, 모내기할 때처럼...


일단,그게 호감이든 존경이든 애정이든...
학식이든 인품이든 능력이든...


인연이 닿아 마음이 시작되면 씨앗을 뿌리고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면서 경과를 지켜보다가
그 마음의 결실이 어느정도 보이면
그걸 삽으로 조심조심 퍼내서 나만의 safezone,
comfort zone으로 옮겨심는거다


그들은 검증이 됐고,
나에게 상처주는 인연보다는
나를 성장,발전 시켜주며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은 인연이라고
prove된 사람만 남는다.


나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력만을 발휘시켜주는
선한 영향력의 사람들만이 지내는곳.


내 울타리안의 그들에게 나 역시 좋은영향력,.
좋은인연,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내가 마니 노력해야지^^

[토토]

화분에서 뽑어버리는 결단.
화분에서 내 집 화단으로 옮기는 기대.
그래서 만족한 일과 인생, 인연이라면
안전과 안정으로 탄탄한 내일 또 내일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사고 감사합니다.

[길에서 길을묻다]

토토님,인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