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축제]
제1회 대정 동일 해넘이 축제
2023. 12. 30~31_대정읍 동일1리 다목적회관 일대
연말 새해가 되면 많은 지역에서 해맞이 축제를 여는데요.
대정읍에서는 해맞이 축제가 아닌 해넘이 축제를 열어 저무는 2023년을 보냈습니다.
대양한 콘텐츠로 도민분들과 관광객 분들께 즐거움을 준 제1회 대정 동일 해넘이 축제, 한번 살펴볼까요?
동일 해넘이 축제는 2일에 걸쳐 진행됬는데요. 무대에서는 대정읍민속보존회와 이음아트밴드가 멋진 공연을 선보여줬고
제주 최고의 여성진행자인 이승미 강사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무대외에도 스탬프투어와 마을 투어 프로그램, 여러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무척이나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답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나 가수이우다 프로그램과 동아리팀 경연대회를 진행했는 데요.
대정읍뿐만아니라 많은 곳에서 숨어 계셨던 노래고수분들이 나와주셔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셨습니다!
각 분야별 1분씩만 뽑아야한다는게 무척이나 아쉬울 정도로요
경연대회 공연이 모두 마치고 그 후에는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밴드이강이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다양한 세대가 섞여있는 동일 해넘이 축제를 위해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그렇게 첫날 행사가 마무리되고 다음날이 되어 다시 축제를 재개했는데요.
오후 1시 첫 시작을 동일리에서 진행하는 투호 경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투호경기 이후에는 전날 최우수로 뽑힌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멋진 무대 공연이 있었구요.
그렇게 경연대회 우수자들의 공연을 마치고는 제주도에서 정말 유명한 밴드인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우스카니발은 제주적인 요소를 스카 리듬에 섞어 부르는 힘이 넘쳐나는 밴드인데요.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흥이 솟아나네요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이 끝나고 돌고래의 꿈 공연과 점등식을 진행했는데요.
내빈분들이 세레머니와 함께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점등식 퍼포먼스는 정말 멋졌답니다.
점등식 이후에는 다가오는 새해가 행복한 새해가 되도록 비는
달집태우기도 진행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