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중학교 60주년 맞이하여
동문들의 성금으로 제막식을 한지도 엊그제인데
처음으로 60주년 기념 칠갑산등산을 하게되어
선후배님들을 보아 좋았었구
콩밭메는 칠갑산에서 맑은 공기마시며 기를 듬뿍받아 보았지요
윤상철 지기님도 오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유구한 정산중학교 역사만큼이나 동문님들의 정도 깊어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고 출렁다리 양쪽으로 나무로 만든 보행길도 다시 생겼더라구요
항시 가봐도 매번 새롭고 고향은 늘 포근한 것 같네요
첫댓글 우연히 정산중학교에 들러갔는데 정말 정겨운 모습이네요.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