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이 3일만에 이루어진 이유
예수님은 재세시에 자신의 몸을 뜻하는 성전을 가르켜
[요2:19...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예언 그대로 예수님은 죽으신지 삼일만에 부활하셨던 것이다.
부활은 왜 3일만에 이루어지게 되는가? 왜 이틀만이라든가 5일만이면 안되고
반드시 3일만이어야만 하는가 이다.
우선 "부활" 이란 먼저 죽음을 전제한
"영원한 생명" 을 뜻한다.
먼저 죽어야 하고, 죽어야 부활을 하며, 그 부활이 곧 영원한 생명을
뜻하고 있다. 그러므로 삼일 이전은 죽음으로 존재하고 있다가
삼일이 되는 날에는 영생한다는 뜻이 부활의 의미이다.
우리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써 그 누구라도 영생한 자는 아무도 없다.
창조 이래 지금까지 태어난 자 모두 죽어왔다. 창조 이래 우리인간은
누구나 반드시 죽고 있는 사망의 몸이었으나,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창조완성의 약속은 "영생" 이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창조가 완성이 아니고 미완성이므로 죽어왔던 것이다.
창조미완성 때까지는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고 죽는 윤회, 혹은
환생이 되기 때문에, 현재 살아 있어도 그 수한이 다하면 다시
죽고마는 사망의 몸이다. 이렇게 죽고 다시 태어나는 창조미완의
사망의 몸이므로 예수님은 죽은 사람을 향해 "잠잔다"라고 했던 것이다.
잠자는 일, 즉 죽는 것은 창조가 완성이 안되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동반되고 있다. 창조 미완성이면 사망이요,
창조 완성이면 영생(부활)인 것이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기간은 6일간이다. 그리고 창세기에서 창조의 하루는 우리가
사용하는 24시간의 하루가 아니다.
1. 창조 첫째날 하루는 우주과학자가 말하는 우주의 나이 150억년이라든가
지구과학자가 말하는 지구의 나이 45억년이 모두 요구된 창조의
긴 시간들인 것이다. 즉 첫째날에는 하늘 영계의 천사들과 땅의 인간을
포함한 자연계 모두를 지으신 것이다.
2. 창조 둘째날은 하늘 공동체인 천사들의 일부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과 반역이 일어나 그것을 수습하고 정리하는 일을 하셨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알아낼 수는 없으나, 암튼 우주만물이 창조된
이후의 일임은 알 수 있다 하겠다.
3. 창조 셋째날 부터는 마침내 창조의 시간이 성경역사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즉 셋째날은 창4장에서 알려주듯이, 지금으로부터
6천년전 신석기시대의 아담과 하와가 최초의 신자부부가 되어서
자녀들을 낳고 그 자녀들이 자녀들을 낳아 자자손손 그 대를 이어가는
기록으로써 야곱이 열두 아들을 낳아 제단을 쌓는 가족제단까지를
짓게 된 것이다.
4. 창조 넷째날은 야곱의 가족제단이 이스라엘민족 제단까지로
발전한 창조이다.
이같이
창조 첫째날에서 넷째날까지는 여호와 하나님이, 즉 일위 성부
하나님(여호와)이
창조를 맡으셨으며, 이를 구약성경이라고 한다.
그런데 상술했듯이, 창조 셋째날부터 창조의 시간은 성경역사 안으로
들어와서 넷째날까지 구약의 유대당을 이루게 되는데,
이에 대한 창조시간은 4천년이 됨을 알 수 있다.
5. 창조 다섯째날은 이천년전 예수님이 오신 때이며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져서 오늘에 이르렀다.
다섯째날은
이위 성자(예수님)가 창조를 맡으신 창조의
시간이다(이천년이
흐름). 따라서 창조의 시간이 성경역사 안으로 들어온
이래 지금까지 총합 6천년이 된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창조 여섯째날 중반부에 하나님형상의 남자와 하나님 형상의
여자가 탄생된 때이다.
이 때는
삼위 성령(재림예수, 새 이름)이 창조를 맡으신 시간이다.
이제 굵고 붉게 표시된 문자들에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
일위 여호와 하나님 때에서부터
이위 초림 예수님 때까지는(복음이 전세계화된 오늘날까지는)
사망이 왕노릇하는 처음 하늘 처음 세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약속하신대로 예수님은 새 이름으로 다시 오셨다.
다시 오신 새 이름은 비유로 감추어 기록된 성경을 창세부터 드러내어
알려주심으로써 우리로 새 노래(진리의 새말씀)를 부르게 하시고
"영생" 을 주시는 분이다.
일위 때도 사망이요, 이위 때도 사망이었으나, 삼위 때는 영생이다.
즉 첫 날과 이튿날까지는 사망이었으나, 셋째 날은 영생인 것이다.
다시 말해 첫 날과 이튿날 까지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사망세상이었으나
삼일 되는 셋째 날은 새하늘과 새땅으로 일대전환되는 영생의 세상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죽은지 삼일만에 받는 부활(영생)이 되고 있다.
그리고 좀 부가해서 예수님이 이같이 삼일만에 부활하신 후에
그의 부활된 영생의 몸을 보여주신 대상은 재세시에 예수님을 따르던
여자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 주시고 그 후 예수님을 쫓아다닌 12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이 삼일 만에 부활(영생)하셨고, 그 부활의 영생권은 이 세상
아무에게나 남발하는 게 아니다. 오늘날 오로지 진리의 새 말씀으로
기름준비된 지혜로운 다섯처녀 반열에게만, 즉 신랑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신부반열에게만 영생의 상급이 주어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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