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웨이하이 빌리버리 송사장 사무실로 새로 소싱한 빼갈 威海卫 烧锅(웨이하이웨이 샤오구오/위해 소고) 시음하러 갔더랬삼.
그런데 이게 먼저 눈에 확 들어오더이다.
이게 병아리가 아니라 다자란 닭이람미.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알도 낳는담미.
이게 달걀인데 메추리알만하고 삶아서 먹는담미.
바로 수입추진키로 했삼. 애완용가게에다가 신규 아이템으로 론칭하면 충분히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그대덜 생각은 으떠신지요? 관심 있으신 분덜은 댓글 다시면 사업기회를 공유하겠슴미.^^
송사장이 직접 셋팅한 술상임미.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등장!
정식명칭은 威海卫 烧锅(웨이하이웨이 샤오구오/위해 소고) 인데 앞으로는 기억하기 쉽게 "웨이하이 빼갈"이라고 약칭해서 부르겄삼. 나으 뒹국고향 웨이하이 양조장에서 생산한 30년 전통의 52도짜리 500ml임미.
기존에 취급하던 道酒(따오지우/도주)도 좋기는한데 수입운반시 뚜껑쪽으로 술이 새는 치명적 문제가 발생하여 새로이 소싱하게 되았삼.
그래서 포장상태를 면밀히 살폈더니 일단 고정이 잘 되어있어서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술이 새는 문제는 읎을 것 같삼.
술병이 청자맹크로 대다니 고급스럽기땜시
선물용으로 강추임미.
위조방지 병따개도 따기쉽게 잘 되아있삼.
도수가 52도 최고도수지만.. 목넘김이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임미. 나도 그렇고.. 송사장도 그렇고.. 송사장 조카도 한결같이 통(通)임미.^^
맨오른쪽 분이 웨아하이웨이 샤오구오 양조장 영업책임자신데.. 최소주문수량에 상관읎이 최저가로 공급하기로 약속해준 덕분에 원래는 도주보다 비싼 고급술을 도주가격 그대로 댁에 도착가 기준 6마넌만 받아도 될 것같삼.
52도라서 딱 한잔만 마셔도 술기운이 올라와 해피해짐미.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도 속도 개운한게 숙취가 전혀 읎삼. 역시 술은 고도수를 마셔줘야 빨리 취하고 빨리 깨서 개운함미.
사실 분들은 댓글로 수량을 적어주셔도 되고
나으 카톡 아이디 beiye로 연락주시면
바로 발주하여 신속히 수입진행하겠슴미.
한박스에 6병 들어있으니 많이 하실분은 6병 단위로 신청해주시고..
최소주문 2병 신청하셔야 쇼핑백이 동봉됨미.
감사합니대이~
2025년 7월 28일
시공
#중국술_백주_웨이하이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