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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장경 시원(始源)과 배경 부처님께서 가리야제 산중에서 여러 선인들과 불보살님과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미래를 예언을 말씀 하시든 때였습니다. 이때 말씀하신 미래에 대한 예언서가 월장경이라 하며 내용은 부처님 입멸 이후에 일어나는 세상사를 말씀한 것입니다 비유을 들면 죽음에 앞서 아비가 자식들과 일가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후에 일어 날 비참한 이야기를 마치니 유언을 들은 가족이 암울하게 생각하며 실의에 찬 것을 보고 미래를 살아 갈 법도를 말씀 하시게 되였으니 이것이 지장 십륜경과 지장 본원경입니다 악인도 죽음 앞에서는 남기는 말이 가장 진솔한 것은 죽음 앞에서 참회하며 최후를 맞는 것이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부처님께서도 49년 동안 적지 않은 많은 어록을 남기시면 서도 열반에 드시면서 후세의 일들을 말씀(예언)하시니 중생들이 절망하기에 중생들을 위하여 말법시대에 이르러서도 부처님 말씀을 의지하고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남기셔으니 이것이 지장경인 것입니다 이처럼 지장경은 부처님 최후의 어록이며 말법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신행해야할 마지막 보루이며 구원의 언어이고 확신 불입니다 이런 사실은 어느 고승 대덕이나 불교 학자도 반론을 제기 할 수 없는 신성한 부처님 말씀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분들이 지장 사상을 소원흘히 다룬 것은 인연이 미약한 탓이기 때문입니다 하여 일찍이 부처님께서도 지장 십륜경과 지장 본원 경을 통하여 누누이 말씀 하셔으며 말법 시대를 사는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 말씀을 새롭게 일깨우고 자신을 구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지장 십륜경 제 2장 여래 칭송품 10절에 이르시기를 "만약 너희들이 지장보살의 공덕과 좋은 일에 대하여 자세히 들으면 일체 세간의 중생들이 이를 믿지 않고 생각이 아득하여 지니라 하신 것입니다 이는 충격을 받아 멍해진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처님께서 앞서 미래의 일을 말씀 하셨듯이 2500여 년 전에 오늘의 우리를 꿰뚫어 보시고 하신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참고문헌 / 개역 한글 지장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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