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리 소식 올립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를 보며 더 많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오늘은 두리 운동회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올딩이 운동회..
많은 올딩이 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날을위해 네임핀도 만들어줬죠
털이 길어 이제 눈앞이 가려지려하네요ㅋㅋ
묶어줘야할거 같아요~
그많은 견주님들과 형 누나들 친구들이 있어도
엄빠 잘 따라다니고 시끄럽게 짓지도 않고 잘 놀아준 두리...
아빠가 두리 업고 달리기도 했는데...그건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25kg넘어가는 아들 업고 달리느라 고생했어요~
이건 첨으로 함 업어보자고 했던 사진입니다
으이구..무거워라~
지금도 유치원에서 잘 놀고있을 아들
매일 아침 이표정으로 유치원에 남겨진채 엄빠를 따라가겠다 보채지도 않고 바라만보는 두리
두고가는 맘이 좋지않지만 저녁까지 기다리다 엄빠를 보고 달려오는 모습에 늘 기특함을 느낍니다.
두리 태어난지 벌써 287일이네요 이상.
첫댓글 잘성장중이네요^^ 좋은 엄마 아빠와 행복한 가족~ 표정에서도 묻어나는듯 합니다
운동회는어떻게참여할수있는지요!??!
저도6개월된 권율이와 운동회같은곳에참여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