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어제와 오늘<1> 이 땅의 불교인들은 눈이 있으면 보아야 하고, 귀가 있으면 들어야 하며, 생각 할 줄 아는 능력이 있으면 생각해야 합니다. 부처님이 태어나신 인도에는 불교도들이 얼마나 존재하고 있으며, 그 장엄한 문화 유산들이 얼마나 남았고 어떻게 되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세계 사대(四大) 불가사의(不可思議)중의 하나라고 자랑하는 앙코르왓드의 유적지는 어떻게 되었으며 지금 그곳의 지배자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전 국민의 90 % 이상이 불교인 이였든 월남과 라오스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 신비의 다라니 만다라를 지켜가며 살아 있는 부처로 추앙을 받은 다라이마가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찬란한 돈 황의 예술과 천불 동을 자랑하는 대륙의 불교가 일찍이 대승불교(大乘佛敎)를 대표하면서 선(禪)의 진수(眞髓)를 꽃 피우며 오천 년 중국의 역사와 사상을 압도하든 대륙의 불교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천 육백 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불교를 되돌아봅시다. 신라는 불교의 나라이면서 불교의 나라 백제와 고구려를 그렇게도 무참하게 정벌(征伐) 했는지요 그것도 남의 나라의 군사를 앞세워 왜 그렇게 했는가를 오늘의 우리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역사는 지난날의 기록이면서 오늘날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건국이념(建國理念)을 불교로 하고 불교를 받들며 고승(高僧)대덕(大德)을 국사(國師)로 왕사(王師)로 모시었던 고려는 왜 ? 오랑캐의 침략을 70 여 회를 받으면서 국민들이 도탄(塗炭)에 빠지고 나라가 망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태조(太祖)는 무학대사의 가르침으로 조선 왕조(王朝)를 창업하고 대사를 왕사로 모시면서도 조선은, 오 백년 동안 왜 불교를 배척(排斥)하고, 승려들을 백정 보다 못한 천민(賤民)으로 취급하여 도성(都城) 출입도 못하게 하면서 천대(賤待) 했으며, 승려들은 멸시를 받으면서 살아야 했는지를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야합니다.
예절(禮節)도 인륜(人倫)도 모른다하여 이를 비하(卑下)하여 왜놈이라고 부르던 일본인들이 도리어 불교를 꽃을 피우게 되었으니 그 또한 어떤 까닭인지 생각 해보아야 합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
오늘의 한국 불교를 걱정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원망과 절규의 소리는 크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왔으며, 어떻게 할지를 모르는 체 깊이 생각하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자각(自覺)과 자성(自省)의 소리는 너무나 작습니다. 부처님은 일찍이 남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았으며, 누구를 향하여 무엇을 요구하거나,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들을 가르치고 타일으셔으며 묵묵히 실천으로 그들에게 보여 준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 스스로가 감응(感應)하여 스스로가 바른길로 가도록 했습니다.
진정한 자유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신 것이었습니다. 얻어먹은 밥은 언제나 배가 고프고 구걸한 돈은 내 것이 아닙니다.
사부 대중 여러분 !
오늘 우리의 불교가 사는 것은 요구나 주장이 아니라 모두를 털어 버리고 가출(家出)의 대도(大道)로 가는 것입니다. 몇 칸의 집을 짓고, 외부(外部)와 차단(遮斷)하여 가부좌를 하고, 몇 년을 참선(參禪)을 하고, 몇 년을 누워 자지 않고 고행(苦行)한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가진것 없어 병이 들어 신음하는 중생 속에 들어갔어 그들을 구원하며, 그들과 함께 사는 보살의 길을 가는 것이 한국 불교가 나아 갈 길이라 하겠습니다. 중생이 없으면 불교가 없습니다, 중생이 없는 부처가 무슨 소용이 있게 습니까. 중생을 위한 불교, 중생과 함께하는 불교는 살 것이며, 중생을 외면하는 불교, 불교를 위한 불교는 인도의 불교, 캄보디아의 불교, 방글라데시의 불교가 되며 고려의 불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비록 종교는 다르다 할지라도 테레사 수녀와 같은 박애(博愛)정신을 배우고 행하는 것이 보살도를 이루고 불교도가 해야할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글 / 獨覺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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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라고 자부하며 열심히 쫓아다니고 공부하고 살아왔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
나이가 6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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