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불안하고 위태스러워 집에만 있을수 없어 태극기 들고 대한문으로 모두 뛰쳐 나왔다.
아무리 외쳐대도 우리 목소리나 애국행동은 알려지지도, 알아주지도 않았지만 더 이상의 방도가 없었다.
나라의 법치가 무너져 무고한 대통령이 자리에서 끌어져 내리는 비극의 아픔도 겪었음에도 束手無策, 衆寡不敵 이니 우리는 어찌할수가 없었다.
불행중 다행으로 새누리당이 창당되고 우리의 유일한 희망, 조원진과 함께 힘든줄 모르고 선거운동을 같이했다.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돈이 무엇이 문제랴, 생업도 내던지고 오직 나라위한 一念 으로 올인하지 않았던가?
대선후의 절망적인 결과와 지도부의 배신은 우리를 더 더욱 참담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오랜 동안 믿고 따랐던
"박사모 카페"의 못된 짓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모든 애국자들과 당원들은 박사모 카페에 실망과 배신감 으로 탈퇴하고 헤매던 중 "대한민국 조원진 카페" 개설 소식을 듣고 삼삼오오 모였던 것이다.
카페 가입후 보름 정도 글을 쓰며, 희망속에 열심히 하였지만 카페 돌아가는 분위기가, 또 카페지기의 운영 동기와 목적에 차츰 의문과 실망을 가지게 되었다. 일부 회원들이 나머지 회원들을 몰아세우며, 자신들의 뜻과 방향을 같이 못한다면
따로 나가서 카페를 차리고 맘대로 하라고 몰아 세울 때에는 기분이 영 좋지 않았다. 그런 카페 분위기가 맘에 들지않아 이후 활동을 줄이고 종종 들러 회원들의 글이나 보면서 오늘 까지 왔는데 지금 카페의 글을 보니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일어 났다.
우리가 모이는 동기가 과연 무엇인가? 지금 나라가 혼란 스럽고 문정부의 외교, 안보, 국내 모든 정책이 심히 걱정되며 선거전에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다. 그것에 대항해서 나라가 기울어지는 것을 조금 이라도 떠 받치고, 우리의 희망인 조원진 의원이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해나갈때, 머릿수로 뒷받침 하든, 금전적으로 뒷받침 하든 그 분을 도와 나라를 구하려는 憂國之心 으로 여기에 모인 것이다.
젊은사람들 처럼, 철없이 들뜬 마음으로, 좋아하는 사람만을 무조건 으로 물고,빨고,위하며 우르르 떼거리로 몰려 다니는 카페는 우리 애국국민 이나 새누리당 당원들의 추구하는 목적에 결코 부합할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목적을 실천 하겠다" 는 카페라야, 우리가 참여할 명분이 있으며 그런 카페라야만 열심히 참여하고 행동하여 조국을 구하는 일에 신명을 바치고 모든것 을 다 할수 있다고 본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카페장과 운영진들은 생각을 바꾸고 카페를 새로운 마음으로 재건해 주시기 바란다.
첫댓글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