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최대목표는 영웅을 탄생시키는데 있다.
선수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허나, 존경을 강요하는 것은 파렴치한 것이며, 존경 받는척 하는 것 또한, 가증스러운 것이다.
존경받기 위해서는 선수를 위해서 모두를 바쳐라.
나의 존재는 오직 선수를 위하여 생존함을 명심하여 끝없이 연구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실패를 두려워마라.
많은 실패 속에서 훌륭한 성공이 시작된다.
선수가 잘못되면 어떠한 경우라 하여도 지도자의 책임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패한 선수에게 따끔한 지적은 해주되 패배 원인을 선수에게 미루지마라.
군림하지 마라.
선수 없는 지도자는 존재하지 아니함을 명심하여 선수위에 군림하려 하지 마라
군림하려고 하는 자는 방자함이다.
하려고 노력하라.
하려고 하는 자만이 이루어진다.
허나 교활하면 잠시 성공할 수 있으나 그끝이 오래 가지 못하여 신의를 잃어 외로워짐을 알라.
나의 생각 없는 행동, 모든 사생활 하나하나가 선수들에[ 생활환경이다.
거짓과 가식을 해서라도 선수 앞에서 방자하지 말며 흐트러지지 아니하고 항시 반듯함을 잃지 말라.
하여 선수로 하여금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라.
훈련의 성과를 올리기 위함에 정신력을 강조하여 호통과 기압 그리고 체벌에 중점을 두지 말고 지혜와 슬기 자존심을 높임이 정신력 훈련에 더욱 성과 있음을 알아 이로 하여 공부하는 지도자로 거듭남과 상호 존중의 길임을 알아 항시 보람과 희생 열정이 싹트는 지도자 관계로 팀이 유지 될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 이다.
나태 하지 말라.
나의 나태함이 선수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나태함이 직무유기이며 죄악이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최선을 다함이 목적이 아니라 최선을 높임을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
사랑으로 보고, 사랑으로 말하며, 사랑으로 듣고, 사랑으로 느껴라.
그리하면 보살과 같이 보일 것이며 성직자 같이 느낄 것이다.
이들은 하루하루를 자기 자신의 한계에 다하는 고행을 수없이 반복하는 수행자들일 것이다.
나라는 국민이 주인이요,
학교는 학생이 주인이며,
팀은 선수가 주인임을 명심하라.
하여 신성한 기운을 불어 너어
사회에서 진정으로 사랑받는 스포츠인으로
거듭 태어남을 우리 지도자들이 앞장섭시다.
첫댓글 훌륭한 말씀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진주보다 영롱한..보석보다 화려하게 빛나는 귀한말씀 너무도 소중한 말씀 가슴깊히 간직하겠습니다..감독님..코치님..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