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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자원봉사활동의 의미 --- 1
자원봉사활동의 목표와 철학 ---1
자원봉사자의 역할 --- 2
자원봉사의 자세 --- 4
자원봉사활동 10대 수칙 --- 7
장애인을 대할 때 알아야 할 에티켓 --- 10
장애인 자원봉사 --- 12
자원봉사 관련 용어 설명 --- 18
대학의 사회봉사 전통 - 하버드 대학 --- 24
자원봉사 관련 O,X 퀴즈 --- 26
자원봉사활동이란 무엇인가?
“자원봉사활동”이라 함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국가 및 인류사회를 위하여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3조 1항)
또한 “자원봉사자”라 함은 자원봉사활동을 행하는 자를 말한다.(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3조 2항) 그리고,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은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진흥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을 말한다.
자원봉사의 목표와 철학
1. 자원봉사의 목표
가. 개인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의지를 강화시켜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킨다.
나. 인간의 선의를 드높혀 사회의 도덕적 발달을 가져온다.
다. 진정한 이웃분위기를 조성한다.
라. 사회의 부정부패 그리고 나태를 예방 내지 치료하여 사회를 정화시킨다.
마.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바. 시민참여의 형태로 경제개발에 병행하는 사회개발의 목표달성에 기여한다.
2. 자원봉사자의 철학
가. 자발성, 자주성
오로지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이루어지는 활동이라야 한다. 아무리 도덕적으로 옳더라도 다른 사람에 의해 의무로 강제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나. 이타성, 사회성
생명을 존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치관에 바탕을 두고 공동체 번영을 위한다는 자각에서 출발해 끝까지 이를 지켜가야 한다.
다. 무보수성, 무급성
정신적인 보람과 만족 외에 어떠한 물질적 보상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교통비와 같은 최소한의 실비지원이 허용될 수 있으나 원칙은 아니다.
라. 개척성, 계속성
모두가 복된 삶을 누리는 공동체 건설에 헌신한다는 개척적 사명의식이 필요하다. 이는 일회성이어서는 안 되며 꾸준히 실천되어야 한다.
출처 : 복지넷 http://www.bokji.net/
자원봉사자의 역할
*자원봉사활동의 역할
개척자로서의 역할
사회변화나 주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여 정책에 반영되는 새로운 서비스가 개발되도록 하는 선도적이며 개척자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변자로서의 역할
자원봉사자는 도움을 바라는 개인, 집단, 지역사회의 당면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들의 요구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완적 역할
자원봉사자의 활동은 공적인 제도나 서비스로 충족되지 않는 많은 부분을 민간 활동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
정부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에서 실시하는 서비스에 협력하거나 자원봉사자 자신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매개자로서의 역할
자원봉사자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시설, 단체의 당면한 요구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하여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활동 대상자, 시설, 단체, 지역사회 등과 함께 상호간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중간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인간성 회복의 실현 역할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서로 인정하고 따뜻한 인간애를 갖게 함으로써 인간성 회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갖습니다.
건설적 비판자로서의 역할
자원봉사자는 활동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서비스 체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적인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자원봉사의 자세
첫째, 자신에 대한 확신, 내면적으로 따뜻한 마음, 타인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이 친절로 나타나야 합니다.
둘째, 정신적 온정과 친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순수한 인간애와 존경심에서 우러나온 겸손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넷째, 어렵고 힘든 일들을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태도로 극복해야 합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
1)봉사 대상자의 입장에서 봉사한다.
자기 편한 대로가 아닌, 봉사를 받는 수혜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하여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뛰어넘어 기꺼이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한다.
2) 끊임없이 공부하며 배우는 자세를 갖는다.
도움을 받는 개인의 욕구도 다양화되고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며 자원봉사활동 분야고 전문화되고 있어서 늘 배우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끼리 소모임을 만들어 공부해 나간다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다.
3) 약속을 잘 지킨다.
자원봉사활동이란 자원봉사자와 봉사를 받는 사람, 기관과의 약속이라 할 수있다. 가끔 활동하기로 약속한 시간에 아무런 사전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슬그머니 활동을 그만두어 버리는 사례를 보게 된다. 혹시라도 약속시간을 지킬 수 없는 사정이 생길 때는 기관에 미리 연락하여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기관이나 도움을 받는 대상자가 자원봉사자에게 거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일하는 것을 보여주라.
4)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자발적으로 하는 활동이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자원봉사활동을 자신의 직업과 같이 생각하라. 그때 그때 활동한 내용을 점검하고 기록해 두는 것은 다음 활동을 위해서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을 해나가기 위해 필요하다.
5) 물질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는 것은 약속을 지키는 일만큼 중요한 점이다. 자원봉사활동의 기본 특성 가운데 하나가 무보수라는 것이다. 자원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것은 바로 물질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준다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 싶다.
6) 활동의 한계를 분명히 한다.
자원봉사자가 해야할 일, 그리고 기관의 직원이 해야할 일의 한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고 봉사 대상자와의 관계에서도 자원봉사자로서 해줄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기관의 직원보다 더 많이 안다고 해서, 혹은 내가 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서, 봉사 대상자가 원한다고 해서 등의 이유로 자원봉사자가 맡은 일의 경계를 넘어서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봉사 대상자와의 관계에서나 기관 직원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게 되고, 자원봉사활동을 해나가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활동하는 기관의 안내에 따라서 적절하게 한계를 지키며 활동해야 한다.
7) 활동기관이나 봉사 대상자의 비밀을 반드시 지킨다.
자원봉사자가 기관이나 시설에 가서 오랜 기간 일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그 기관, 또는 업무에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된다. 이런 경우 그 비밀을 지켜주는 것이 자원봉사자로서의 도리이다. 비밀을 누설함으로써 기관이나 업무 담당자가 곤경에 빠지게 된다면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다.
8) 대우를 받고자 하기 보다는 겸손한 태도와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설사 자신의 활동으로 다른 사람이 큰 도움이 되었다 해도 자만심을 가지거나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요구하여서는 안되며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를 취한다. 또한 자원봉사는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자신이 가진 잠재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유형, 무형의 무엇인가를 받기도 하는 나눔의 기회가 된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9) 활동기관의 규칙과 지도감독, 의견을 존중한다.
자신이 활동하는 기관 및 단체의 정책, 규칙, 기준, 절차에 따라 활동해야 한다. 그리고 직원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통해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훈련, 지도, 감독에 적극적으로 임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출처: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http://www.seochovolunteer.or.kr/
자원봉사활동 10대 수칙
1. 책임감을 가져라.
자원봉사 활동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라. 약속시간은 항상 지키도록 한다. 만약 약속 시간에 갈 수 없으면 그곳의 누군가에게 전화로 알려준다. 활동 처의 사람들이 자원봉사자에게 거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일하는 것을 보여준다.
2. 활동에 관한 업무세칙을 받아라.
하는 활동이 아주 단순한 일이 아니면 담당자와 함께 활동 세칙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어떤 기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직무에 관해서 매우 명백하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기관에서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하라'는 식으로 자원봉사자 재량에 맡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활동 세칙을 받는다는 것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3. 반응을 물어보라.
대부분의 정규 업무에 있어서는 자신의 일에 대한 반응을 기대한다. 그러나 자원봉사계에서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만약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안내나 혹은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어떻습니까?' 하고 물을 수 있다.
4. 자신의 한계를 알아라.
자신의 능력이상으로 많은 일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무엇을 하고 싶다 혹은 하고 싶지 않다는 것에 대한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 그리고 관계하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현실이 되도록 그들과 한계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이다.
5. 지원체계를 만들어라.
자원봉사 활동은 매우 도전적이고 정서적인 경험일 수 있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들 즉 다른 자원봉사자들, 친구들, 가족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협조를 얻는데 좋은 일이다. 그리고 자신의 열의, 자신이 묻고 싶은 것 등에 이것저것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라.
6. 조정을 하라.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원봉사자가 어떻게 도와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에 맞는 활동을 사전에 기관과 협의해야 한다.
7. 현실적이어야 한다.
물론 자신이 하는 활동이 어떤 효과가 있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기대가 비현실적이라면 직원이 개입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고 그들과 마음 편한 관계를 갖도록 한다. 자신의 기대를 현실적인 수준에 맞추는 한 가지 방법은 사전에 담당자와 함께 업무와 활동 효과에 관해 충분히 이야기하는 것이다. 활동의 효과는 조금씩 느린 속도로 온다. 그러므로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할 필요가 있다.
8. 무리하지 말라.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다가는 결국 지치고 만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일하는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과중한 일은 흥미를 잃게 하고, 또 쉽게 열의가 식어버리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게 시작하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다. 자신의 에너지 수준을 알고 서둘지 말아야 한다.
9. 만약 일이 잘 되지 않으면…
만약 자신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아 그만 두거나, 또는 상황이 좋지 않으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의무를 마치고 담당자에게 다른 일을 맡겨 달라고 부탁한다. 만약 자신이 마음에 먹고 있는 일을 다 마쳤거나 혹은 기관에서 원하는 일을 완수했다면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그만둘 수 있을 것이다.
10. 새로운 활동을 하고 싶은 때를 알아라.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을 좋아하고 있더라도 1?2년 후에는 같은 기관이나 혹은 다른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볼 때가 있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몇 개월마다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이 괜찮은지 확실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일이 맞지 않는다면 자신이 해보고 싶은 다른 일이 있는지 알아본다. 변화와 도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융통성 있게 하고 그들을 진화시킨다.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활동을 저버린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자신의 인생의 질을 위한 건전한 생각인 것이다.
출처 : 복지넷 http://www.bokji.net/
장애인을 대할 때 알아두면 도움 되는 에티켓
1. 장애인들을 모두 동일시하지 말라. 각자가 다른 인격을 가진 인격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2. 과잉보호나 과잉염려 그리고 과잉친절은 금물이다. 장애인을 만날 때는 자연스럽게 대하고 오직 그의 요구가 있을 때만 도와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지체장애인들도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3. 동정이나 자선을 베풀지 말아야 한다. 장애인은 대등한 인간으로 대우 받기를 원하며,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 한다.
4. 장애인을 도울 때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듣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친절이 아니고 쓸데없는 참견이 되기 쉽다.
5. 잘 모르는 장애인을 보았을 때 주춤하거나 유심히 보지 말아야 한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요령
1. 인사를 할 때에는 먼저 말을 걸어주고 악수한다.
2. 방향과 장소를 알려줄 때에는 우선 자신이 확실히 아는 길인지를 확인한 후 전후좌우, 몇 발짝, 몇 미터 등 정확하게 말해주도록 한다.
3. 안내할 때에는 당신의 팔을 내밀어 잡게 하고 흰 지팡이 반대편에 서서 반보 앞으로 걸어간다. 이때, 팔은 팔꿈치부분이나 팔꿈치 위를 잡게 하는 것이 좋다.
4.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므로 그것을 잡고 있는 손을 붙잡는다거나, 당긴다거나, 민다거나 하는 것은 금물이다.
5. 차 대접 또는 식사 시, 먼저 각 그릇의 위치와 그 음식내용을 작은 목소리로 확실히 설명해주도록 한다. 그릇의 위치는 시계방향으로 말하면 빨리 알아차릴 수 있다.
♦ 청각장애인을 위한 봉사요령.
1. 청각장애인과의 대화 방법은 구화법, 수화법, 필기법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2. 구화법은 입의 모양을 보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 방법이다. 이때 몸의 동작을 섞으면서 정면에서 입을 크게 움직이면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3. 필기법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정확히 전달되는 장점이 있으며 주소, 의약품명, 차 시간표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때 사용된다.
4. 수화 사용 시 수화는 문장전달보다 의미전달이 중요하므로 표정과 제스처를 풍부하게 사용해야 한다. 긴 문장일 경우에는 불필요한 말을 빼고 간단히 줄여서 이야기해야 한다.
출처 : 봉사넷 http://www.bongsa.net/
장애인 자원봉사
♦ 지체장애인을 위한 봉사요령
[휠체어 장애인]
1. 휠체어 사용자가 거리에서 곤란해 할 경우를 보면 먼저 말을 걸도록 한다.
2. 장애인을 돕기 전에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 물어보고 승낙이 있는 경우에만 돕도록 한다.
3. 계단을 오를 때 휠체어를 뒤로 뉘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밀어 오른다.
4. 계단을 내릴 때 휠체어 사용자에게 앞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뒤로 내려오는 것 이 좋은지 물어본 다음 내려오는데 주의할 것은 어느 쪽으로 내려오든지 휠체어 앞바퀴 가 드리도록 한 상태로 내려오면 된다.
5.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에서 : 장애인이 오면 팔이나 휠체어를 잡아주는 것보다 문을 열어 주거나 문을 잡아주도록 하고 사람이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잡아준다.
6. 틈을 넘을 때 휠체어 장애인들은 곤란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어야 한다.
♦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봉사요령
1.자폐증
1). 가능한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주세요.
-"안돼!" "하지마!" 보다는 바르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 주세요. 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마!" 보다는 "떨어진 음식을 주어라. 그것을 쓰레기통에 버려라."라고 짧은 문장으로 구체적 행위를 순서대로 알려주세요.
2). 상대방의 말에 주위를 기울여 잘 듣는 기술을 알려 주세요.
- 상대의 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눈을 보고 듣도록 해 주세요.
- 지시하는 말은 길게 하지 말고 순서적으로 짧고 분명하게 말해 주세요.
- 지시하는 내용을 친구가 이해하지 못했으면 동작과 함께 알려 주세요.
- 말을 하면서 그림으로 상황이나 내용을 알려주는 것도 좋아요.
3). 막연한 질문을 하지 말고 항상 분명하고 정확하며 쉬운 질문을 해 주세요.
예) "저곳을 청소해라!" 보다는 청소하는 과정을 알려주세요.
"네가 준비되면 나갈 꺼야"보다는 "공을 장난감 통에 넣고 오너라. 그러면 나갈 꺼야"
4). 적절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세요.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항상 앞서 이야기 해 주세요. 그러면 친구는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변화를 준비하는 힘이 생길 거예요.
5). 사용하는 언어는 아주 쉽고 분명하고 간략하게 해 주세요.
-너무 많은 지시나 설명은 오히려 친구를 좌절시키고 혼돈 시키게 되니 친구에게 일관되게 작은 단계부터 하나씩 알려 주세요.
6). 명령을 줄이고 지시를 할 때는 가능하면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해 주세요.
- 친구가 엉뚱한 반응을 보이거나 반응이 없다고 해서 친구에게 위협을 하거나 짜증을 내기보다는 긍정 적인 태도로 알려주세요.
예) "너는 지금--을 해야해!"보다는 "자, 우리 이제 --을 하자"가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7). 자폐친구가 아직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때는 선택적인 질문은 피해 주세요.
예) "--과 --중에 큰 것은 어떤 것이니?"보다는 "크다", "작다"의 단순비교와 상대적 비교의 변화를 단계 적으로 가르쳐 주세요.
8). 친구에게 어려운 단어나 구절 혹은 제스처, 환경, 주위의 암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 "기다려" "위험해" 등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앞서 적절히 반응할 준비와 암시를 주게 되지요.
9). 자폐친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자연적인 일상의 환경에서 늘 감정을 적극적으로 전해 주세요.
- "나는 오늘 널 만나서 즐거워!", "수영하러 가니 즐겁겠구나!"
10). 자폐친구에게 나쁜 별명이나 놀리는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 그 친구의 행동특성을 꼬투리 잡아 "빙빙 도는 아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앵무새" 등으로 부르지 말고 소중한 그 친구의 이름으로 불러 주세요.
11). 일관되고 중립적인 자세를 가지고 질책은 피해 주세요.
예)"그 곳에 가지 말라고 했지!" 보다 "우리는 그곳에 안 가기로 약속했지. 우리가 정한 규칙을 지키자."
12). 위협을 피해 주세요. 위협 속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늘 기대한다는 뜻이 있기도 하니까요.
예) "네가 계속 돌아다니고 떠들면 우린 간식 시간을 갖지 않을 꺼다!" 보다는 "조용히 하자. 그러면 우리 간식시간을 가질꺼야"
2.다운 증후군
1)다운증후군이란 어떤 장애를 말합니까?
다운증후군은 염색체의 이상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장애의 하나입니다.
이 장애의 특징은 모든 면의 발달 중에서도 특히 지능적인 면의 발달이 지체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으로 다운증후군 아동은 특유의 신체적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외모로 판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신체의 형태적 특징들은 사소한 것이고 신체기능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다운증후군이란 용어는 그 특징을 처음으로 정확하게 밝힌 존 랭던 다운 (John Langdon Down ) 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다운은 19세기 중엽의 다른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과 진화론의 영향을 받아서 다운증을 원시종족으로 퇴화한 예로 보고 다소 동양인 용모와 닮은 점을 들어 '몽고리즘-몽고리언'이라고 명명했었으나, 최근에 이런 인종적인 명칭이 부적당하다는 의견에 힘입어 명칭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3. 뇌성마비
뇌성마비 아동의 자세지도
1) 안아주는 방법
-양 무릎을 벌리고 엉덩이를 받쳐 안아준다.
-머리와 양팔을 앞으로 한다. 엉덩이를 펴고 긴장을 풀어 주기위해 발 을 뒤로 젖히고 무릎을 굽혀준다
-앞으로 감싸 안아준다. 마비를 줄여주기 위해 많이 적용한다.
2) 밥 먹이기와 편한 자세
-탁자위에 베개를 높고 부자유아의 머리를 받치고 마주 앉는다.
머리를 마주하고 아기의 엉덩이를 둥글게 감싸주고 손은 자유롭게 해준다. 목과 등이 수직으로 되게 앉힌다. 앞을 본 자세로 머리를 받쳐준다.
3) 옷 입기와 벗기기 자세
-위 저고리나 샤쓰는 옆으로 몸을 굴리며 갈아입힌다.
-양말과 팬티는 배를 받쳐 엎어 놓고 갈아입힌다.
4) 물리치료 놀이자세
-당신의 무릎에 기대여 비스듬히 굽혀 놀기. 한손으로 아기의 양 무릎을 벌려준다
-마비되지 않게 비슷한 자세로 발 운동을 시킨다.
-무릎을 굽혀 주기 위해 아기의 엉덩이를 적당한 각도로 밀어 넣어준다
5) 바르게 앉는 자세 익히기
-양 무릎을 벌리게 하고 가랑이를 최대한 한도로 앞으로 밀어내고 두 손으로 발을 잡게 한다. 두 발을 뻗히고 앉아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하는 자세다.
6) 무릎을 꿇고 중심잡기 자세
-서서 엉덩이 중심을 익히기 위해 무릎을 꿇고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한다.
-무릎을 짚고 걷게 어깨를 부드럽게 앞으로 밀어 보라.
-한쪽 무릎을 뛸 수 있게 무릎을 꿇은 자세를 부드럽게 한쪽으로 밀어보라.
출처 : 봉사넷 http://www.bongsa.net/
자원봉사 관련 용어
○ 복지국가 (福祉國家:welfare state)
어원으로서는 제2차 대전 중 독일, 이태리 등의 국가를 전쟁국가(welfare state)라 한데 대해서 영국 캔터베리사원의 대승전 연설에서 영국 등을 복지국가라 칭한데 유래하며 보통은 국민의 복지증진과 확보를 중요한 국가목표의 하나로 하고 있으며 완전고용과 사회보장, 사회복지 등 정책을 실현하는 국가를 말하고 있다. 최근 복지국가에 대한 복지사회, 복지사회와 복지국가와의 연관성 등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 복지사회 (福祉社會:welfare society)
복지사회에 대한 정설은 없지만 그 하나는 복지국가와 관련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① 영국, 북구제국을 복지국가라고 하는데 대하여 프랑스, 독일 등
서구선진제국을 복지사회라고 부르는 것으로 구별하거나
② 복지국가가 정치행정의 과제인데 대하여 복지사회는 국민의 의식태도에
관한 것으로서 복지국가의 사회적 기반을 복지사회라고 부르거나
③ 아직도 복지국가가 하나의 국가체제인데 비하여 복지사회는 보다
열려진 것으로서 복지세계와 동의어로 사용하는 예 등이 보여진다.
○ 성격장애 (personality disorders)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 너무 부정적이고 융통성이 없어서 중대 한 사회적 결함을 보이는 것으로 보통 청소년기에 나타난다. DSM-Ⅲ의 제2축의 장애에 해당한다. 이 장애에는 12가지의 주요 유형이 있는데, 편집형, 분열형, 분열성형, 히스테리형, 자기애형, 반사회형, 경계선, 회피형, 의존형, 강박형, 수동공격형 및 비정형형 인격장애이다.
○ 성인주간보호 (adult day care)
일차적인 후견인을 얻을 수 없고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성인에게 개인적‧사회적 서비스와 가정조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대개 이런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이고 그들의 보호자는 매일 많은 시간동안 떨어져 있어야 한다. 성인 주간보호를 제공하는 시설로는 양로원, 노인복지시설의 노인주간, 단기 보호소, 요양소 등이 있다.
○ 언어치료 (言語治療:speech therapy)
음성, 언어장애를 교정하여 일상생활 즉 가족생활, 학교교육, 직업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 지역사회사업 (地域社會事業:community work)
지역사회사업가의 전문적 참가를 얻어 지역사회의 자기결정을 촉구하고 지역사회의 욕구 와 제반자원의 조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주민참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민주화를 이루는 방법이라 하겠다.
○ 작업치료 (作業治療:occupational therapy)
재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서 각종의 작업활동(유희, 게임, 운동을 포함)을 매개로 지체운동 장애인에게는 응용적인 기능회복을 향상시키고 정신장애인에게는 장애의 감소와 적응력의 증대를 도모하여 환자의 자립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재가복지봉사 (在家福祉奉仕) 센터
대상자 및 가정의 욕구조사와 문제를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자원을 동원․활동하여 그 효과에 대한 사업평가를 행해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에게 교육제공의 역할을 하므로써 지역사회 내 연대의식을 고취시키는 기능을 행한다.
○ 자기결정 (自記決定:self-determination)
자기지향(self-direction), 자기책임(self-responsibility)이란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케이스워크(개별지도)과정에 있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가 주체적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자기의 책임을 선택하여 행하는 것을 말한다.
○ 자활보호 (自活保護:occupational aid)
보호대상자가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활에 필요한 금품 지급 또는 대여, 기능습득 지원, 취업 알선 등 기타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종 지원을 의미한다.
○ 주간보호(보육) (day care)
부모 또는 보호자가 아동이나 다른 피부양자를 보호할 수 없을 때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 과 프로그램. 이 용어는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연령층을 위한 건강과 신체보호프로그램 physical care program을 지칭하기도 한다.
○ 주간병원 (晝間病源:day hospital)
의학적 감독하에 특별간호, 재활 등을 행하는 의학적인 중간시설로 노인병원과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설치. 운영되어지고 있다.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지만 낮에는 의료서비스와 사회적 서비스를 받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시설.
○ 치매 (dementia)
성인이 된 이후에 생기는 지적장애로 한번 획득되었던 지능이 불가결하게 변화해 결함을 가져온 상태로써 후천적인 뇌의 장애가 원인이다. 기질적 변화에 의한 치매는 진행마비, 노년치매, 초로기치매, 뇌동맥경화, 기타 두부외상이나 간질, 만성 알콜중독 등에 의한 것이다. 특히 노년치매는 뇌신경 세포의 위축, 쇠퇴의 변화에 의한다. 증상은 새로이 생긴 일을 알지 못하는 기억력장애다. 그리고 빈발하는 증상은 자기가 누구이며, 어디에 있는지를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시간감각이 전혀 없으며 식욕이나 성욕 등의 억제가 풀려 강해지는 일도 있다.
○ 가정봉사원(家庭奉仕員: home maker)
저소득 가정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요보호 노인이 있을 경우 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말한다. 거택보호서비스의 일환으로 대상자의 차이에 따라 식사‧세탁‧청소‧교육‧말벗 그리고 생활면과 제반상황에 관한 상담‧조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으며 방문회수는 대상자와 서로 상의하여 적당한 시기에 방문토록 한다.
국가에 따라 홈헬퍼(home helper) 또는 케어테이커(care taker)라고도 한다.
○ 결손가정(缺損家庭:broken family)
부부중심의 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결손가족은 모자가정, 부자가정, 청소년가장가족 등 가족 중에 부‧모 혹은 양친이 없는 가정을 말한다. 결손의 원인으로는 배우자가 질병. 사고. 산업재해 등으로 사망하였을 경우 이혼. 별거. 가출 등으로 결혼관계가 불가능하거나 부양의 의무를 하지 않는 경우, 장기간 입원 혹은 수감으로 인해 동거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미혼모 가족 등을 들 수 있다. 결손가족은 구조적인 결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관계와 가족기능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결손가정이라 의미할 수 있다.
○ 결연사업(結緣事業:sponsorship services)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연결시켜주는 활동으로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요보호 대상자 및 시설과 남을 돕고자 희망하는 후원자(개인 또는 단체)와의 결연을 통하여 필요한 물질적․정신적 원조를 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 고령화 사회(高齡化社會:aging society)
인구의 고령화가 진전되는 사회를 말하며 이는 출생률과 사망율이 동시에 감소하는 인구 전환현상(population transition)에서 온다. ’93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60세 이상 고령자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0년 현재 7.6%이다. 이는 스웨덴(23.5%),프랑스(19.1%),일본(17.5%),미국(16.8%)등 이미 고령화사회가 된 선진국보다 낮으나 태국(6.0%), 말레이지아(5.8%) 등 개도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부에서는 오는 2000년대에 고령화율이 13~15%로 급증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 공동모금(共同募金:community chest, united way)
공동모금의 주요기능은
① 지역사회전반에 걸쳐서 공동모금에 가입된 단체를 위하여 모금을 하고
그 모금한 금액을 체계적으로 예산절차에 따라 배분을 실시하는 것이고
②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보건, 레크리에이션 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공동모금이 가입자 공동모금제가 아니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금하고 전국사회복지단체에 적절히 배분하도록 되어 있다.
○ 놀이치료 (Play therapy)
의사소통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사회사업가와 다른 전문가가 활용하는 정신치료의 한 형태. 클라이언트는 갈등을 행동으로 나타낼 때 언어화할 수 없는 상황을 입증하기 위하여 장난감을 사용한다. 놀이치료는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할 때 가장 흔하게 이용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성인에게도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
○ 물리치료 (物理治療:physical therapy)
의료재활의 중심적 영역으로서 기본적인 운동기능의 회복과 환자의 신체자립을 높이기 위하여 열, 광선, 물, 전기와 같은 에너지를 이용한 온열요법, 한냉요법, 광선요법, 전기요법, 수욕치료, 치료적 운동 등의 물리적 효과를 치료에 적용하고 물질의 운동원리나 법칙을 적용하는 것을 물리치료라고 한다.
○ 보호 관찰 (probation)
특정 기간 동안 한 개인이 일정한 능력이나 자격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하는 과정. 교정 corrections분야에서 보호관찰은 대상자가 일정한 요건을 충족시킨다는 조건으로 투옥 incarceration을 일시 보류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조건에서는 관찰대상자가 통상 법원이 지명한 보호 관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일 등이 포함되는데 사회사업가가 보호 관찰관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출처 :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http://www.sasw.or.kr/
첫댓글 정말 좋은 내용이네. 감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