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한 승부만이 아름다운 것이며, 비겁한 승리는 수치스러운 것이다.
‘승자에게 경의를 표할 줄 알며, 패자에게 위로할줄알고 상대가 없는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진리를 가슴 속에 간직하고 상대에게 예를 다할 것이며 승부에 있어서는 용맹함이 제 일이나 과하며 경솔하여 무리가 뒤따라 약점을 드러내는 실수를 연발하니 치밀함이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치밀함이 지나치면 소극적인 자세로 변하여 소심할 수 있으니 용맹함과 치밀함이 항시 겸비되어야만 한다.
잘하는 선수에서 훌륭한 선수로,
훌륭한 선수에서 존경받는 선수로,
존경받는 선수에서 위대한 선수로,
위대함을 다하여 영웅이 되라.
잘하는 선수라 함은 1등하는 선수,
훌륭한 선수라 함은 말과 몸가짐이 바른사람,
위대한 선수라 함은 남을 배려하며 타인에 도움됨을 즐거이 생각하는 사람.
이 것을 실천하는 자 영웅이라 불리어 지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 싸우지 마라. 슬기롭지 못한 처사다.
자기 자신을 구스르고 타협하라.
하면 느끼고 싸우는 자는 갈등과 고뇌에 빠져 좌절하기 쉽다.
실력이 좋다는 것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이긴 것은 아니다.
기술이 뛰어나고 체력이 좋다는 것은 무기가 우수하다는 것이지 승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시합은 전술이 우수하여야 상대를 제압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여 자신의 현재 상태와 상대의 분석이 뒷달아 거기에 상응하는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북경 올림픽 선발을 위하여 분전하고 있을 모든 선수들에 건투를 빕니다.
첫댓글 언제들어도 감명깊은 말씀입니다...앞전에 대한유도회 자유게시판 에도 글을 읽었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