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나라니 여행 풍경...(1)
고복호수공원~뒤웅박고을~베어트리파크수목원
11/18(토)
도가네매운탕(점심) 12:30-13:30
고복저수지(고복호수공원.민락정) 14:00-15:10
뒤웅박고을 탐방 16:15-16:50
운주산오리집(저녁만찬) 17:10-19:10
운주산펜션(숙박)
11/19(일)
전의고흥식당(조식) 08:30-09:00
베어트리파크수목원 탐방 09:20-11-45
웰컴레스토랑(점심 만찬) 11:50-12:40
● 고복호수공원-뒤웅박고을 탐방 ●
고복호수자연공원(고복저수지)
고복호수자연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용암리 지역에 위치한 저수지로서 면적은 1,949㎢이다. 도립공원 중 유일한 저수지형 도립공원이며 당초 군립공원에서 기초자치단체 연기군이 광역자치단체 세종특별자치시로 승격하면서 도립공원이 된 케이스라고한다.
수변테크로와 도로를 따라 고복저수지를 한바퀴 트레킹시 6.5km, 약 2시간이면 수변데크로를 따라 호수에 잠긴 수목과 어우러진 고복호수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뿐아니라 저수지 주변에 오리고기 요리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카페 등이 많이 흩어져 있어 이목구비가 풍성한 고복저숮ㆍ 탐방처로 강추해본다
뒤웅박고을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전동면)에 위치한 뒤웅박고을은 우리의 어머니께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담그시던 전통 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려 만들 전통 장류 테마공원이다. 뒤웅박은 가을철 추수가 끝나면 이듬해 풍농을 위한 건실한 종자 씨앗을 보관하던 아주 소중한 종자 보관 용구였다.
이곳에 있는 전통 장류박물관은 130여 점의 옹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 1950년대 뒤웅박고을 설립자의 어머니가 담근 씨간장과 장 항아리를 볼 수 있다. 전통 장의 제조 과정을 그림과 실물을 통해 보여주며 이 밖에 뒤때그릇, 제주도 화산토로 만든 물허벅, 옹기 등도 있다. 봄/가을 시즌별로 유치원,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전통 장류 음식을 코스 요리(情코스 @39,000/誠코스 @59,000)로 즐길 수 있고, 전시판매장에서 다양한 장류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뒤웅박고을 필자 강추 코스다.
✔️뒤웅박이 주는 의미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에 주먹만한 구멍을 뚫고 속을 파내어 만든 바가지이지만 그 바가지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이 뒤웅박이 부잣집에서는
쌀 담는데 사용하고 가난한 집에서는 여물을 담는데 쓰였다하니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주체가 바퀴었으니 구전되는 뒤웅박 팔자가 참 요즘에도 잘 들어 맞으니 신, 구의 역사는 오묘할뿐이다
도가네매운탕(점심)
● 고복호수공원(고복저수지) ●
민락정
투썸플레이스
● 뒤웅박고을 ●
● 저녁 만찬(운주산 오리집) ●
● 숙소(운주산펜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