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맞이 산행계획 언제 : 2024. 1. 10(수)~11(목) 이틀간 어디를 : 남도 향기에 끌려서 전남 보성으로 오봉산 칼바위봉 활성산 관주산 만남의 장소 :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 0시30분~55분 사이 광주유퀘어버스터미널 4시~5시05분 사이 광주송정역에서 5시30~45분 사이 보성 득량역에서 7시20분 연락처 : 010-9045-3232 신경수 어떻게 : 접근방법과 회귀방법 및 산행방식 첫째날 : [호남]오봉단맥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1시에 출발하는 광주유스퀘어행 심야고속버스로 출발 4시에 도착하여 설렁탕으로 아침을 하고 5시10분에 송정가는 버스를 타고 송정역에서 5시52분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보성군 득량면에 7시20분에 하차 택시로 산행들머리인 845번지방도로 고리재로 이동 8시부터 호남정맥 분기점으로 올랐다가 빽하며 득량면과 회천면의 경계를 따라 오봉단맥 답사를 하는데 아마도 제가 연식이 오래 되어 삐그덕거려 완주를 못하고 밤중에 내려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랜턴은 필수입니다 다시 득량택시를 불러타고 득량으로 이동하여 버스나 기차편으로 보성읍으로 이동하는데 여의치 않으면 택시로 보성읍까지 가서 저녁 하산주를 하고 모텔에서 1박을 합니다 둘째날 : [호남]관주단맥 보성에서 6시에 택시를 호출하여 오늘의 산행들머리인 보성다원이나 호남정맥 봇재로 이동 분기봉인 활성산으로 올라 이후 엄청나게 어려운 5만지도를 가지고는 마루금도 그리기 힘든 산줄기를 현지에서 마루금을 그리며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리며 마루금을 찾기위해 같은 곳을 뺑뺑이를 돌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엄청나게 짜증나는 일이지만 산줄기를 찾기위해 어쩔수 없이 하는 일입니다 거리가 만만치 않아 오늘도 야간산행을 할지도 모릅니다 해질녁에 보성택시를 불러타거나 걸어서 보성터미널로 이동 시간이 있으면 저녁을 하고 시간이 없으면 19시43분 광주송정행 열차를 타고 송정역에 21시04분에 도착해 1시간26분을 게기는데 맑은곰탕에 잎새주로 하산주 한잔합니다 그리고 22시30분 KTX를 타고 24시를 넘겨 0시15분에 용산역에서 내리거나 나처럼 집이 고양시면 행신역에 0시41분에 도착합니다 21시04분에 송정역에 도착하여 용산역이 종착역인 KTX가 21시20분에 먼저 있는데 글쎄 그 열차가 시간이 되고 자리가 있다면 그 차를 타면 용산역에 23시26분에 도착하니 40분 정도 먼저 집에 도착하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급하게 서둔 결과치고는 별루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때 형편에 따라 하고 다른 지방 분이라면 접근방법이나 회귀방법이 전혀 다르겠지요 같이 행동할때 경비는 1/N이며 달리 행동할때는 원하는 개인이 혼자 지출합니다 즉 각방을 쓸경우 음식이 맞지않아 각자 다른 음식점을 이용하는 경우 하산주를 엄청나게 비싼 양주나 포도주를 혼자 마시는 경우 하여튼 다른사람들 보다 개인적인 체질과 취향 때문에 상당한 고가의 대가를 지불하게 되는 경우 접근이나 회귀시 각자 예매하거나 지불한 차비 등 모든 개인에게 일어난 사건 사고는 본인책임이며 누구에게든 책임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등산사고대비 개인보험은 각자 선택사항입니다 참고로 저는 제 자신이 그런 보험 들고 산에 다녀본적이 없습니다 등산장비와 랜턴 보조자일 등 비상장비 그리고 주식과 기호식품인 주류와 다류 등 에너지원인 음식은 필요한 개인이 각자 준비해야합니다 특히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심할 것으로 사료되어 전지가위는 필수이며 옷은 잘 찢어지지 않은 나이롱계통 옷이 좋고 비싸고 좋은 면종류 옷은 걸레가 되니 그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같이 가실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