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분들은 대다수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조그만한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니 '언제 그만둘까?'라는 생각이 잦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그 어려움을 두가지로 요약해보니,
1.원생수 감소에 대한 경영 어려움
2.학부모들의 음악학원에 대한 인식 문제로 정리되드라고요.
(물론 각론에 들어가면 어려움의 종류가 많이 나뉘어지겠지만.....)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1.학원연합회에서의 거국적인 대처가 전무한듯하고,
2.각자도생하는 학원 운영자끼리의 소통부재도 한 몫하고 있다고 봅니다.
고심끝에 내린 결론은,
무의도식하는 학원연합회를 탈퇴한후. 온라인상의 음악학원연합회를 결성하여 전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통하여 실질적인 음악교육의 현장화를 이룰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를 통하여 운영자들의 실질적인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즉 학교음악교육의 정상화를 통한 음악학원의 필요성 제고,교습비 현실화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물론 이 모든 활동은 온라인상으로 이루어질 것이고(다만,각종 제도의 청원시 필요한 서명등은 별도의 방법으로 취합),비용 또한 전무하리라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계시는 음악학원 운영자들이 오로지 경제적 이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음악교육의 정상화라는 큰 뜻을 위해 모든 이들이 참여해 봄이 어떠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