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문해 카페 글쓰기
부경문해 카페는 인터넷 글쓰기이니까 엄격한 규칙을 적용할 순 없어도 또 그렇기 때문에 빨리, 쉽게
읽혀지려면 우리 카페 나름의 룰을 정하는 게 어떨까 해요.
문장은 가능한 한 짧은 단문으로 쓰되, 행간 배치는 좀 널찍하게 해야 시각적으로 피로감을 덜 준다고
생각됩니다.
글자 크기, 단락 조정, 글자색 등이 얼마나 지켜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규범을 제시해 보기로 할게요.
예컨대,
1. 제목 : 12P (진하게, 함초롬바탕체)
2. 소제목 : 12P (진하게, 굴림체)
3. 본문 : 11P (검정 굴림체)
4. 사진설명: 10P (검정 굴림체, 사진 아래 설명과 함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촬영자 이름 밝힐 것)
5. 글자색 : 특별한 공지사항의 제목만 청색으로, 그밖엔 본문과 함께 검정색으로 통일.
6. 내용 분류 : 메뉴를 보시고 해당 꼭지에 올려 주세요.
1) 회원 다락방 : 회원들의 경조사, 입학, 졸업, 공연, 출판 소식
2) 열린 찻집(자유로운 글) : 생활 에세이, 공연소감....
3) 각 기별 별당 : 답사 결산 보고, 기별 모임, 개인적 답사기, 사진,...
4) 답사후기 : 공식답사 후기
5) 함께 만드는 사진첩 : 공적/ 개인적 답사 후 사진자료만(간단한 설명 포함)
6) 부경문해 앨범 : 공식답사, 각종 공식행사 단체사진
7) 유익한 정보 : 각종 매체에 소개된 생활정보
8) 동네 게시판 : 신간소개, 외부 언론 보도, 성명, 교육, 세미나 ....
9) 웃음코너 : 유머, 재치 소개
10) 음악삼상실 : 같이 듣고 싶은 음악
* 부경문해 카페에 한 가지 덧붙인다면,
내가 글을 쓰는 것 못지 않게 남이 쓴 글에 대한 댓글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일반 오프라인도 아니고 이런 회원제 카페에서 남의 글과 자료를 읽고만 가는 것보다
한 줄 댓글이 필자에게 격려가 되니까요.
오늘도 그냥 가시는군요.
여보세요.
그냥 가시지 말고
댓글 좀 달아주고 가세요 !
첫댓글 제가 국어선생이라고 카페 글쓰기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카페는 부경문해 여러분들의 소통공간이지 글쓰기를 겨루는 자리가 아닙니다. 글쓴이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군요.
경주 답사 다는 차 안에서 박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연얘편지 맞춤법 고쳐서 돌려 보내던 남학생분 얘기에 박장대소 했더랬습니다.
그분에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만 우리 교수님 깐깐하심에 무서워 질 때가 있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시고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지적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도 이런 제가 참 싫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옥기씨가 좀 무서워요. 여긴 무서운 사람과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모였군요. 이상의 오감도는 아닌데...
솔직히 저 또한 국문학을 전공한다는 사람이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은연중 신경쓰게 됩니다. 원래 어중이 떠중이가 무섭다고 정확하게 모르면서 어디서 듣기는 했는데 하는것 말입니다. 교수님께 문자를 보낼 때도 편하게 보내자 하면서도 숙제 검사 받는 기분입니다. 진실만 담겨 있으면 되는 거죠?
그러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코너는 우리 카페의 글쓰기에 관한 공간이니
윗글을 답사후기나 4기들의 별당으로 옮기면 어떨까요? (운영자)
교수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열적이면서 상세한 답사설명............
아마도 많이 기억될것 같아요!
교수님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되고 주위를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졌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실려고 애쓰신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모두모두 그동안 고생하셨구요!
정이 많이들자 아쉬움이 많네요~
남의 글만 읽고 그냥가는 것도 미안합니다 교수님 글 잘읽고 갑니다
연락선 추억 오래 간직 할게요
야호 ~~~빨리댓글 달고가요
ㅅㅅ
ㅅ사랑하는 마음 가득히 담아 봅시다 ㅅㅅ
안교수님 주춧돌입니다. 아이디가 바뀌어 손님으로 등재되어 사진 탑재가 안됩니다. 환영해 주십시오
교수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4기 박영현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바쁜일이 있어 소홀하여 송구 하였습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 힘들어요. 건강이 염려될 정도입니다. 넘치는 사람에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 뵙고 싶습니다.
박선생님, 그러잖아도 궁금했습니다.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갈게요.
글쓰기방법 잘보았습니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시행착오해가며 노력하겠습니다.
덕분에 인터넷사용이 다소 진전을 보이는것같아 기쁩니다.
늦게나마 글쓰기 정보를 보아 다행입니다.
반듯하게 틀을 잡아 주시는 훌륭한 교수님덕분에 좋은 답사기가 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10 23:1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11 05:14
교수님.더운날씨에잘지내시죠.다르아닌.이번중국가는겆몾갈것같이서.이러게몆자적어봅니다.얼마전에교통사고로.지금치료받고있는중이라.좀힘들것갖습니다.교수님과.학생들모두건강하게잘다녀오십시요.저는다음기회로봄니다.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도 되지만 몸조리 잘하셔서 쾌차하시길 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