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복사는 인쇄는 저작권에 걸립니다.
세번째 격에 해당하는 사람은 청수지상이라고 합니다.청수지상은 고상하고 아름
다우며 마치 한점의 티끌이 없는것처럼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나는 사람을 말합
니다.주로 이러한 사람들은 학계나 법조계 그리고 의료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 청수지상을 이룬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주열 전 한국은행총재,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 조성진 피아니스트등
이 바로 청수지상에 해당합니다.맑고 깨끗한 기운이 도는 얼굴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위맹과 후중과 청수와 고괴를 사길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인 악완지상이나 속탁지상과 그리고 박약지상과 고한지상들은
흉격에 해당합니다.이중에서 악완지상들은 마치 짐승처럼 기운이 악하고 잔인하
게 생긴 사람들을 말하며 범죄지나 거친 직업중에 일부 해당하는 일을 하기도 합
니다.
아주 오래전 명상단체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었는데 윗사람의 관상을 지금 생각해
보니 악완지상에 해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얼굴은 웃음을 짓고 친절하게 행동하
지만 그 사람에게 나오는 기운의 에너지는 무섭고 소름이 끼치는것이 늘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입니다.그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상학공부를 하고난후 생각해 보
니 악완지상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박약지상과 고한지상은 서로 다르게 구분을 하였지만 거의 同色(동색)
이라고 할 정도로 비슷한 기운이 나타나게 됩니다.
박약이라는 뜻은 얇다,기운이 약하다,골격이 박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키가 작은듯 보이는데 살이 없다든지, 어깨가 축 늘어져 불쌍히 보인다는지 눈매
가 슬픈듯이 보이고 힘이 없이 보이거나 코가 너무 살이 없어서 앙상하게 보인다
거나 이러한 모습들이 박약지상들인데 이러한 상들이 모이면 외롭게 불쌍하게 보
인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박약지상이나 고한지상들은 우리 주위에 어느정도 살아가고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은 속탁지상에 해당합니다.
속탁지상이란? 속되고 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기운이 탁한 사람들을 말
합니다.
원서에는 의식이 족하더라도 숱한 곤경을 만나게 되고 깨달음이나 영성을 얻기
어렵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속탁은 선천적으로 기운이 탁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것은 사람을 보았을때 위맹도 아닌것같고 후중도 아니고 그렇다고 청수도 아니
고 고괴도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나오면 대부분 속탁지상에 해당합니다.
濁(탁)하다! 는 뜻은 결국 기가 탁하다는 뜻인데 이러한 탁함은 눈빛과 눈썹과 머
리카락과 입과 그리고 목소리와 말투와 몸체에서 드러나게 되며 그러한것들이 겹
치게 보이면 속탁지상이라고 합니다.
속탁지상들은 정치나 군경이나 의약업이나 공직에서 발전하고 뜻을 이루고 높은
직위에 오른다고 하여도 결국 원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몇년전에 **동 부자라고 하여 나왔던 젊은 친구가 있었습니다.부자라고 나왔지만
상학적으로 속탁지상에 해당하여 그 부가 오래 가지 못할 사람이었습니다.수강
생들에게 부가 오래가지 못하고 구속되거나 망할것이라 예언하였는데 바로 1년
후에 결국 당사자는 구속되었습니다.
정치계나 학자중에서도 속탁지상에 해당하면 그 귀함이 오래가지 못함을 많이 경
험하였습니다.그리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수행과 명상이 필요합니다.
관상학 한담
요즘 정치계와 의사협회의 기싸움으로 인하여 국민들만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의 일면에서는 계엄령의 이야기로 연일 구설과 싸움을 일삼는것을 보면서
참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현재 전세계는 지금 기후이변과 그리고 극심한 식량적싸움과 땅의 분배로 인하여
전쟁의 소용돌이로 크게 일어나고 있는곳이 두군데나 있으며 다른 대륙에서는
여전히 굶주림과 고통으로 살아가는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까지의 역사를 통들어도 전쟁이 없던 시기가 없을정도로
힘든 나라였지만 최근 70여년동안 엄청난 발전을 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었다고
볼수있습니다. 나라는 엄청나게 발전하고 그리고 좋은 변화가 왔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정치계는 좌파와 우파라는 개념과 그리고 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전혀 다른 생각과 시각으로 인하여 국민이 분열되고 그리고 서로가 협치해서
이러한 고비를 잘 이용해서 최고 선진국으로 가는 중요한 시기에 어느 역사강사의 말처럼
집안에 부친(여당)과 모친(야당)이 매일 부부싸움을 하듯 미친듯이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당도 편을 드는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이 나라의 백성의 입장에서 당론을
정하고 국론을 이끌어야 하는데 늘 각자의 당의 입장에서만 끌고 나가려는 생각들 때문에
왠만한 사람들은 이제 정치뉴스는 안 볼정도입니다.
현재 의료계도 저는 그 업종에서 일을 하지 않지만 의사가 부족하다는것은 제가 진료를
받아보아도 대번에 알수가 있습니다.
안과를 가보아도 이비인후과를 가봐도 거의 1시간이상을 기다리는것은 당연하고
2차병원정도 가면 일단 2시간까지 기다리는것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또한 진료를 받으면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시간은 10분을 넘어본적이 없으니
이러한 시스템은 당연히 의사가 특정 진료과로 한쪽으로 쏠려서 문제가 있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의대증원을 이렇게 무턱대고 밀어서 결국 이런 응급실 부작용을 일으키는
정부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와중에 야당은 계속 광우병 사담부터
시작해서 사드미사일 전자파 괴담과 후쿠시마 오염수 사건에서 이제는 계엄령 괴담을
조장하며 또 일본 반한감정을 일으키는 야당도 민심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러한 방법은
절대로 좋게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동양철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칙이 바로 균형과 조화입니다.
명리학에서는 자평명리학이라고 하여 명조의 균형을 수평으로 판단하여 한쪽으로 치우친
명조를 안 좋게 판단하여 보듯이
관상학에서도 삼정인 얼굴이 균형이 맞지를 않고 오악이 불균형하고 사독이 깨끗하지를
못하면 탁하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사실 일본반한 감정이니 일제니 이런 것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 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것이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그 만큼 먹고살고 힘들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정치적 편견에 신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점 정치계에서 청수지상이나 위엄지상이나 후중지상들은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일부 속탁지상들과 박약지상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국민을 대변한다고 하면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면서 상학의 전문가들은 서서히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조선의 말기 일본에 나라를 빼앗길 당시의 고종과 순종의 얼굴을 보면 관상학적으로
나라나 국론을 이끌어 가는 기운도 아니고 완전히 무능한 기운으로 뭉쳐져
있습니다. 총명을 관장하는 눈에는 기운이 풀려있고 코와 입은 완전히 주저앉은 기운으로
나라의 국운이라는것은 결국 그 나라의 임금과 그리고 왕비와 신하들의 그릇들이
이끌어간다는것을 관상학을 공부를 하게되면 깊이 느끼게 됩니다.
그당시 일본에 앞장섰던 을사오적이나 그러한 사람들의 관상을 보면 눈에 교활함이 가득하고
총명함이 아니라 배신을 하는 그러한 얼굴들이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국회의원선거를 시작으로 나라의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정말 바르고
훌륭한 사람으로 뽑아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관상학 공부를 올리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이유도 있습니다.
지금은 싸울때가 아니며 우리 모두가 정비하고 뭉쳐서 한단계 도약할때이며
밥그릇가지고 서로를 욕할때가 아닙니다.
첫댓글 상학의 기본을 알게 해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입하신지 오래되셨군요.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북한산 진관사 소개하셔서 참배하였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다른 칠성의 도량 소개해 주시면 참배기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