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후 스스로 돌볼수 없게되면
‘요양원’ 가지말고 이렇게 해보세요-시니어일상톡톡
75세 이후에 스스로 돌볼 수 없게 되면 ‘요양원’ 가지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75세 이후, 혼자서 돌볼 수 없게 되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자녀에게 기대는 것도 어렵고, 요양원에 가는 것도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선택지는 더 있습니다. 요양원 없이도 스스로 존엄을 지키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그 해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첫째, ‘요양원’에 가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두 다리가 건강해야 합니다
매일 30분씩 걷고 근력 운동을 하면서 하체 근육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리가 약해지면 움직이기가 귀찮아지고, 결국 앉거나 눕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그 결과,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낮에는 더 피곤해집니다. 이렇게 반복되면 근감소증, 당뇨, 고혈압, 비만까지 빠르게 진행됩니다.
실제 사례를 볼까요? 78세 김영자 님은 5년 전 무릎 통증으로 활동을 줄이다가 몸이 급격히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하루 20분씩 실내 자전거를 타고 계단 오르내리기를 시작하면서 지금은 시장도 혼자 다니고 친구들과 소풍도 다닙니다. 반면, 비슷한 연령대의 박순호 님은 운동을 포기하고 TV 앞에 앉아 지내다가 최근 혼자서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노후의 가장 큰 적은 근감소증입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리를 지키는 것이 요양원을 피하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둘째, 요양원’에 가지 않으려면, 내가 사는 빈집에 함께 사는 환경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홀로 살면서 외롭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려면, 집을 공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학생, 싱글 직장인, 또는 비슷한 연배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 생활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제로, 82세 이순자 님은 집 한 채를 나누어 한 공간을 젊은 부부에게 임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장을 봐다 주고 간단한 심부름을 도와주며, 대신 저렴한 임대료로 살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75세 정영호 님은 친구 두 명과 함께 한 집에서 각자의 방을 쓰며 생활비를 절약하고, 매일 같이 산책하며 건강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사는 환경을 만들면, 돌봄의 손길도 얻고 안전도 보장됩니다. 이렇게 ‘나눔’은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노후를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셋째, 요양원’에 가지 않으려면, 요양원의 현실과 대안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요양원 생활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힘든 곳이 많습니다. 통계를 보면, 요양원에 입소한 노인의 60%가 1년 내에 건강이 더 악화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낮과 밤이 바뀌고, 기저귀 사용이 일상화되며, 운동 부족으로 인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경험담을 보면, 한 요양보호사는 “노인들에게 매일 수면제와 안정제를 투여해요. 그 결과, 하루 종일 누워만 계시고 결국 근육이 더 약해지지요.”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사례로, 85세 박정자 님은 요양원 입소 후 6개월 만에 체중이 7kg이나 줄어들고, 기력이 크게 쇠약해졌습니다. 반면, 88세 최봉수 님은 미리 지역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 집에서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요? 건강할 때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생활 환경과 지원 시스템을 설계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체크, 운동 습관, 식단 조절,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간병 서비스 연결 등 다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이야기한 세 가지 핵심, 다시 한번 되새겨볼까요?
무엇보다도 두 다리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은 내가 사는 빈집에 함께 사는 환경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은 요양원의 현실을 이해하고 미리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준비가 중요합니다. 노후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다운 삶을 유지하면서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방법,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요양원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는 노후. 이제부터라도 줍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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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5세 이후, 혼자서 돌볼 수 없게 되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자녀에게 기대는 것도 어렵고, 요양원에 가는 것도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선택지는 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