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가 있는 평 7, 68 백기환 선생이 세상을 떠났는데
백기환 선생이 세상을 떠났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통일장을 거행할지 의문이다, 거리에 행진할 수 없는 시대이고 보면 조국의 통일운동을 앞으로 전개하는데 있어서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일본식민지 시대에도 일본을 상대하려고 할 시기에 미국을 의지하려는 세력이 있었던 것을 바르게 고찰해야 한다,
일본을 상대 할 시기에 이승만과 안창호 김책과 여운형과의 차이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듯이 김구와 이승만의 주도권 다툼에 있어서 이승만은 미국을 의지해야 한다고 했던 시대를 판가름해야 할 시기로 보고 있는 시대적 병이다,
일본군과의 대결을 하던 만주벌판에서는 일본군을 상대로 승전 소식을 전해주던 역사가 있었지만 조국광복을 위하여 상해에서는 미국을 의지해야 한다고 하는 이론이 상대적으로 이어질 때 이승만 추종 세력이 김구에게 총으로 협박할 시기에 김구의 비서가 죽고 김구는 총알이 가슴을 통과했다,
일본이 미국에 의하여 해방이 되었지만 일본이 강점한 나라들은 일본 군이 물러났지만 조선만은 미군이 강점하여 38선이란 분단을 조장하고 있는데 분단을 조장한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야 한다는 통일운동 세력이 등장하게 되었을 때 학생들은 미군을 이 국토에서 몰아내자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승만 정권은 학생들에 의하여 국외로 추방을 당한 이후에 박정희군부가 등장하여 18년간이라는 긴 기간을 통치하고 있을 무렵에 등장한 장준하 문하게 등장한 백기환 그는 미군이 강점하고 있는 분단을 종결하려는 운동에 나선 통일 운동가다
이제는 그 목소리 들을 수 없네
이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이
봄이 오는 길목에 바람으로 갔네
바람아 불어라 어서 불어라
림진강 넘머 고향으로
봄바람아 불어라
어서 불어라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가야할 것인데
아직도 이룩하지
못하고 있는 분단
분단을 종결하는 그날
그날에 목소리를
이 국토위에
한송이 꽃으로
피어오르게 되리
아 그날에는 노래를
백두산에 올라가
봄바람으로
다시 불어라
박진관 시가 있는 논평 ,2021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