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공동체 마을
뜻이 통하는 소규모의 삼삼오오가 모여 처음에 좋은 마음으로 공동체마을을 진행하고
있으나, 개인성향이 뚜렸하고 화합이 잘되질 않아 성공한 모델이 없고, 진정한 리더자가
없다. 정부에서는 많은 예산을 세우지만, 경험이 없는 개인은 그 예산은 하늘에 별따기다.
최고의 문제점은 마을 만들기에 기본자금을 개개인이 십시일반 모아서 진행을 해보지만,
의견이 분분하고, 생각지도 않은 비용이 산출되어 결국은 화합이 되질않고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다가 개인들의 예산만 축내고 정지되어 있는 곳이 많다.
그리고, 애를 써서 몇몇가구가 입주를 하였다.
어떻게 먹고 살것인지..?
고행이 시작된다. 농사? 도시에 삶을 살아온 우리는 100시간 귀농교육이 웃깁니다.
쉽지 않습니다. 애를쓰고 살아보려 하지만, 마음에 상처,육신의 고통만 안고
경제적 안정이 되지 않는한 우리는 다시 서울로 서울로.. 올라온다.
10여년간의 귀농.귀촌 생활이다. 개개인은 쓴맛을 보고...
이스라엘의 키부츠마을은 정부에서 국유지를 내어주고, 정부에서 희망자에 한하여 입주하고
입주자는 소일거리를 하여 자유롭게 먹고,자고,생활할수 있는 경제적 안정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공동체에서 나가면 된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모든 기본을 해내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니까- 그래서 참 어렵다..
그리고 개인간의 성향이 너무 뚜렷하여 모두다 소리를 내다가 배가 산으로 간다..
이제 우리는 목소리를 낮추고,
다른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 세상이 변하고 있으니까..
1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대한민국의 근성은 어디로 가지않았다.
농작물로 성공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고충은 이루 헤아릴수가 없다.
이제 우리는 - 농사는 성공하신분들에게 위탁하여 경제적 안정을 찾고,
똑똑한 우리는 다른 경제적 일거리를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군가의 멘토와 함께~
시작도 하기도 전에 의심부터 하지 말고, 한걸음씩 전문가들과 상의 하면서.. 갑니다.
서로 배려하고, 나누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진행한다면 100% 성공한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수 있을것 같지만, 외로움이란 단어 때문에 혼자살수는 없다.
그래서 지지고 볶고 사는거다.
제2의 인생 길고도 길다. 우리가 개척해서 또 살아내야 합니다..
첫댓글 꼭 맞는 말씀이십니다..
우리모두 잘살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