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월이후 우리 산악회에서 제대로 산을 타지 못하고 서울 근교에서 모임을 가져 아쉬워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 지리산, 재작년에 영남알프스 처럼 올해도 잊지 못할 1박2일 산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암의 월출산을 가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지요. 전남 곡창 지대를 가다보면 평야에 장엄하게 우뚝 솟아있는 범상치 않은 산이 보입니다. 기암괴석과 탁 트인 조망, 기를 품은 듯한 산세에 한번 가면 절대 잊지 못할 명산이 월출산입니다. 산을 종주한느 코스부터 짧은 코스, 둘레 트레킹 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남도 음식의 먹거리가 그만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첫댓글 총무와 더불어 알찬 일박 이일 산행 되도록 준비 잘 하겠습니다.
많이들 오세요~~
좋은 추억 거리가 또하나 생기겠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