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베덴보리를 통해서 기록된 것을 많은 이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날짜없슴)
SD 4422 2개월 동안 4권밖에 안팔렸다고 알려주는 몇 통의 편지를 나는 받았다. 이 일이 천사들에게도 알려졌다. 그들은 어이없어 했지만 그러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것은 주님의 섭리에 맡겨야 됩니다. 주님의 섭리는 아무도 강제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강제할 수도 있겠지만 신앙을 가진 사람들 이외의 사람들이 처음에 당신의 글을 읽는 것은 적절한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일어난 일에서도 알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당신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사람들을 강제할 수도 있었으나 나중에 사도들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누구 한 사람도 강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받아들이는 자들 즉 믿는 자들이 나타났고 그들에게 사도들이 파송된 것입니다.”
또 기독교 세계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어떠한지도 보여졌는데 어떤 영인들이 육체 때의 생명 상태로 돌아가서는 내가 쓴 사후 내용이나 내적의미의 해설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하였다. 그때 그들은 마치 구역질하듯 했다. 그리고 내가 쓴 것을 모두 거절해버렸다. 이것을 그들도 그랬다고 말하며 사실을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