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 관현악단 이 생기게 된것은 고 지영희 선생님이 서울시를 문지방이 닳도록 들어가셔서 설득을 해서 만들어진 단체이다
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있으면서 한국의 고유의 음악인 국악은 없느냐 왜 안만들어주느냐 ..하면서 몸소
그 시를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어서 그럼 만들면 사람이 있겠느냐 는 질문에 그당시 모든 국악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남산 야외악당에서 시작이 된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각 지방 각곳에 없는 곳이 없이 만들어진 관현악단에 누가 창시자였다는 말은 하나도 없다
60년대 말과 70년대에 아버지(지영희) 는 앞으로 20년 후면 국악을 가르치는 선생이 모자를 터이니
배우라고 모든 사람들을 잡아다가 가르치시곤 하였다 배우라고 권유를 한것이 아니고
아예 잡아다가 야단을 치면서 피리를, 해금을 모든 악기들을 가르치시는 것을 나는 직접보았다
그런데 왜 미국에 갔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미국을 가시고 싶어서 간게 아니다
그당시 미국에 갈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였는데 아예 가실려고 간게 아니였다
형제중에 미국에 가자고 했던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 남어지 형제들 모두 강제로 가게 된것이다
남편이 나를 미국으로 안 보내니 어머님이 남편에게 윤자 보내게......하여서 미국을 가게 되었다
나는 비자 하루 남겨놓고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
어머니 아버지는 자녀들을 미국에 두고 바로 한국에 가셨는데
어머니 아버지를 시기하던 사람들이 못들어오게 하였던 것이다
자존심이 상하신 두분 싸울줄을 몰라 그냥 돌아서 미국으로 들어오셧던 것이다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신 두분 많이 아파하셨다
아버지는 매일 어머니께 한국으로 가자고 말씀을 하셨다
어머니는 한국에서 당한것이 너무나도 화가나서 아버지 말씀을 안들으셨다
아무래도 자서전을 써야하나?........... 해결할 커다란 숙제이다
첫댓글 선생님에 대한 얘기는 이런 저런 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악계의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작금의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나 진실을 모르는 국악인들과, 또 많은 제자들과 후대의 국악인들을 위하여 반드시 글로서 남겨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그러셨군요처음 듣는 생소한 일입니다가슴 아픈 상처가 있으셨네예^
가슴 아쁜 일입니다.
저는 악기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이러한 사실은 국악을 하는 모든 사람은
알고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