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
23, 06, 15
과천의 서울대공원 안에 있어서
정식 명칭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청계산 자락의 자연속 미술관,
외진 곳이라 교통이 좀 불편하다.
일부러 마음먹고 가야 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좋은 작품이 전시되고
숲속에서 조용히 쉴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공간이지만
발품을 팔아 찾아가는 사람에게만
주는 귀한 선물이다.
백남준 작가의 '다다익선'
과천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같이
너무나 유명한데 3층까지 이어진다.
CRT TV 1,003대를 가지고 제작한
높이 18.5m의 비디오 타워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1988년 10월 3일 제작되었으며,
1,003대의 CRT는 10월 03일 개천절을 의미한다.
오랜 수리 공사를 마치고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전시되는 비디오 작품을 볼 수 있다.
옥상정원_시간의 정원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3층의 옥상정원
청계산과 미술관 주변의 울창한 숲이 펼쳐진다.
첫댓글 초등학생
그들이 가리키는 곳이 희망이 솟구치길 기대합니다
아름다움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넉넉함을 가득 채워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달려가보고 싶습니다
저도요,
선생님을 따라 한 곳으로 향하는 아이들의 손길
우리의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