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이 35년 넘는 세월 동안 수행하면서
차곡차곡 만들어 놓은 자료들을
이제 죽기 전에 모든 스님과 불자님들께 회향 하려합니다.
이 자료들은
불교박람회에서도 선보인 귀한 자료들입니다.
어느 곳에서 이것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금강경 하면
주로 편으로 혹은 붓 펜으로 사경은 많이 들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병풍용으로 사경 하신 것은 드물기도 하거니와
특히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은 금으로 써내려 간다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 보아도 신심이 절로 묻어 날 것입니다.
한 장 짜리 금강경, 4폭, 혹은 8폭, 혹은 10폭, 혹은 12폭을
이것들을 각 하나 씩 만 만들어 놓아도
환희심 넘치는 수행이 되실 것입니다.
병풍이나 가리개는
아래 사진처럼 세워 놓고 보시면 됩니다.
병풍은 장농 위에 간직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농에 간직하면 곰팡이 피고 못쓰게 됩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처럼 세워 놓으면
이방 저 방 다니면서
틈틈히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옛날에는 대감 댁처럼
병풍을 펼쳐서 세워 놓았습니다만
요즘은 세워서 사용하는 집들이 늘어 나는 추세입니다.
승이 채본을 만들어서
사경하시는 분들에게 직접 금니사경도 하실 수 있도록
지도 하고 있으니
스님이시든 불자님이시든 언제든지 노크하십시요.
010-2002-2463
운월야인雲月野人 진각珍覺 합장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