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카페를 개설하고 관심을 가지고 찾아 오시는분들이 계시네요!!
사실 사회생활하고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 여기 카페 오지도 않겠지요^^
한사람이 일당 백이 될수 있지요~~
요즘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건강에 대한 프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지요.
일반 적인 사람은 사실 판단 하기 힘들지요
공인 의료인들도 제각기 방식이 다르고 주장이 다릅니다.
더욱더 문제점은 누가 이런 요법으로 암을 완치 했다더라
난치병을 이러한 방법으로 치유 했다더라 하면서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방송사의 과욕으로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하거나 마치 방송사가 모든 진실의 주체인냥
과오를 저질러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어렸을때 부터 신장 질환을 앓아서 신장에 대해선 어느정도 판단할 정도는 되지요!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관점을 보게 되고 신장은 신장의 문제뿐만 아니라 당뇨,고혈압,혈관질환등
연관성을 알게되고 판단의 영역이 확장되었다고 할까요?그렇다고 제가 공인 의료인은 아니죠^^
되돌아 보면 아쉬운점이 너무 많지요?
절실하다 보면 이것 저것 다 시도해보고 싶고 그 원인들이 병원에서 방법이 없다라는 진단이 나오면 더 그렇지요.
한약,각종 민간 요법등 제 몸을 스스로 학대하는 결과밖에 안되지요
좀더 판단력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요.
젊은 시절엔 더 그렇지요!
젊어서 아프면 왜 나만 그렇지 하고 자괴하고 빨리 완치 하고픈 욕심이 생기지요
그때 제대로 지식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해져 있을텐데 하고 뒤돌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거보다 지금 이순간이 중요 합니다.
제가 잘못된 방법등을 체험했기에 너무도 잘 알지요!
신부전 초기에 비교적 괜찮은 상태임에도 평생을 약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의사말에
낙담하고 식이요법도 해야 하고 어리고 젊었을때는 누구도 받아 들이기 힘든 과정 일겁니다.
대학 시절도 병으로 자유 롭지 못하고 사회진출도 걱정이 되고~~
한약으로 신장을 더 빨리 악화 시켰고
민간 요법, 쑥뜸,인산 죽염등 기타 대한민국 전역을 돌며 방법을 찾아 봤지만 몸만 망가 졌지요!
차라리 이때부터 자연식을 알았다면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제 운명이지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특수성이 보편성을 대체 할 수 없습니다.
간혹 특수한 경우도 발생 합니다.이건 엄연히 특수한 경우 입니다.
신장 이식을 하고 면역 억제재를 끊고 사는 분도 있습니다.
이 분은 아주 특수성입니다.보편성이 될수 없지요!
그런데 모두가 면역억제재를 끊고 자신의 방법으로 하면 이식후에도 평생을 갈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전혀 근거 없습니다.암도 마찬 가집니다.어떤 약초를 먹었는데 암이 완치 되었다고 하지만 이도 특수성 입니다.
만일 정말 그렇다면 이 땅에 암환자는 단 1명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 한건 절실하게 노력 했다는 겁니다.
한번 난치병에 걸리면 평생을 관리 해야 합니다.
증세가 좋아지고 완치에 가까워 졌더라도 평생을 관리 해야 합니다.
고혈압환자인분을 제가 자연식과 단식으로 혈압약도 끊게 해졌지만 완치된게 아닙니다.
평생을 관리 해야 하는 겁니다.이후에 아무렇게나 생활하면 다시 재발 합니다.
신장병,당뇨등도 마찬 가지입니다.
다른 어떤 방법들은 참조는 해야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접근 하는건 아주 위험합니다.
하지만 자연식은 많은 전문가들로 부터 검증을 받았고 어떤 치료법도 아닙니다.
자연식을 통해 자연 치유력을 기르는 거죠!!
자연식에 대한 여러 논쟁도 있습니다.
이는 당연한 겁니다.자연식을 주창 하는 분들도 약간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논쟁이 있을수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것도 전적으로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과오는 막아 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몸도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단지 정도의 차이 입니다
자연의 이치에 맞기고 자연식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내몸이 정화되고 있다는걸 느낄겁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요
좋은 정보 좀 마니 마니 올려주세용
너무나 공감 하는 글입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의사가 정상이라는 소리를 듣고, 8년정도 재발을 안하니 그런줄알고 식이요법을전혀 안해서 다시 재발을한것같구, 지금부터라도 자연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8년동안 생각없이 음식을 먹었던것도 후회가 되구- 또다시 기회는 오겠지? 카페지기님에게 감사할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