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에 관해
먼저 인터넷 강좌에서 처음 만난 선생님들의 느낌과는
오프라인 강좌에서는 상반된 모습으로 다가와서 조금 신선했구요.
핵심과 적용에 있어서 알찬 수업이라
2시간 30여분간의 수업시간 내내 집중하다 보니 집중력이 많이 향상된 느낌이 드네요.
2. 점수에 관해
강의 시작 후 한달 열흘 만에 치룬 시험에서 전달시험 점수에 비해 딱 100점 올랐네요.
비록 루저(?)의 점수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복습,숙제할때 항상 리스닝부터 하다보니 독해를 못했어요. 그래서 독해는 스피드 향상 미비로 점수가 안 올랐네요.
그래도 향상된 점은 빈칸 채우기 유형에서 큰 발전을 이룬 것이에요.
선생님 덕분에 논리적용에서의 확실한 향상이 있었어요. 자신감 갖고 풀 수 있게 되었구요.
문법 역시도 명쾌한 해설! 문법이 이렇게 쉽긴 처음이네요.(꼭 무슨 책이름 비슷하군요.)
문법챕터를 아작아작 씹어 삼키고픈 맘은 있었으나...(ㅠ,ㅠ) 강의만 듣고서도 점수가 오르는 것이
제대로 공부하면 세 번의 텝스시험에서 시간문제로 문제자체를 전혀 볼 수 조차 없었던
part4문제를 볼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3. Short as life is, we make it still shorter by the careless waste of time. -Victor Hugo-
항상 복습, 숙제 해야지...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데요.
오늘 이 글 쓴 다음 순간부터 바로 도서관 gogo~!!!해서 해야겠다는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