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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3년 2월 문을 연 JH심리희망상담소(소장 박형태)가 현판식을 하는 모습이다. |
울산에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심리상담소가 문을 연지 1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 ‘JH심리희망상담소’(소장, 박형태)의 무료심리상담사들은 모두 학부모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다.
JH 심리희망상담소는 2013년 2월 문을 연지 1년을 맞고 있다. 공익평생교육사업을 하는 정훈평생교육원에서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 까지 6개월 간 울산광역시교육청 지원으로 소외계층대상 심리상담사과정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때 24명이 집중 심리상담 교육을 받고 이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무엇인가 사회에 보탬이 되고 희망을 주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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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심리상담소 탄생 알림 리플릿 |
정훈(正訓)으로 바른 인성을 통해 희망(hope)을 갖자는 뜻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 ․ 노인 ․ 저소득층 ․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소외계층 들의 삶의 이해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 함께 사는 사회에서 자신감과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 상담소이다.
이 상담소는 주로 지체장애인 ․ 지적장애인 ․ 노인 ․ 다문화가족 ․ 외국인근로자 등으로 병원이나 주변 상담소는 문턱이 높아 찾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곳입니다. JH심리희망상담소는 내담자를 가족처럼 대하고 있는 1차 상담소이다.
2014년 2월 현재 년 인원 118명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상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JH 희망상담소 운영은 전적으로 회원들의 도움으로 자비(自費) 운영을 하고 있다. 시(市)와 구․군이 지원하지 않은 이곳에 소외계층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은 심리상담사들이 학부모와 장애심리상담사들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관(官) 위주가 아니라 민(民) 위주의 상담소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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