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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도행전2장37~47절
제목 : 첫 교회, 새 교회, 참 교회
베드로의 설교에 많은 이들이 회개하며 세례를 받고, 이전에 없던 새롭고 참된 성도의 공동생활을 영위 합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존경과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1. 회개와 세례(37~41절)
유대인들은 사도 베드로의 메시지를 듣고 즉각 반응이 나왔습니다.
1)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37절)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본문 말씀처럼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는 영적인 감각이 무감각해 졌습니다.
마음들이 강퍅해 졌습니다.
마음들이 거칠고 황폐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죄악으로 타락하고 부패해 졌습니다.
마음들이 화인 맞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복음의 메시지를 들어도 무디어져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에 찔림을 받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처럼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 할꼬 라며 탄식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에 찔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들을 때 마음에 찔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찔림을 받을 때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마음들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십니다.
마음의 찔림은 우리 마음의 창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강퍅한 사람들은 마음을 굳게 닫아 놓습니다.
마음의 창문을 꽁꽁 닫아 놓으면 위험 합니다.
마음의 창문을 확짝 열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빛이 마음의 창문으로 비춰 오도록 활짝 열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그 마음의 창문으로 구원의 빛이 비춰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하는 자가 받는 축복입니다.
베드로의 메시지를 듣고 마음에 찔려
사도들에게 우리가 어찌 할꼬 라며 사도들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 하였습니다.
2)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고 하십니다(38절)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할 때만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회개가 없는 삶은 소망이 없습니다.
회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첫 단추입니다.
회개를 한 다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죄 사함이 없는 것은 우리 기독교가 아닙니다.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것 매우 중요 합니다.
죄를 회개하는 곳에, 죄 사함이 있는 곳에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고 싶습니까. 회개하시가 바랍니다.
반드시 회개를 해야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습니다(38절)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고전6:11)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십니다.
-선한 일을 힘쓰게 됩니다(딛3:6~8)
-성령은 신자들에게 담대함과 능력(행1:8), 사랑(롬5:5), 절제(갈5:22~23)을 주십니다.
3) 하나님은 죄인들을 부르셔서 믿게 하십니다.(39절)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죄인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을 믿게 한 것은
우리의 공로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자녀된 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 사도 베드로는 구원받으라고 외침니다(40~41절)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합니다.
이 세상은 타락한 세상입니다, 부패한 세상입니다. 패역한 세상입니다.
로마서1장29~31절에 경건치 못한 자들은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 한자,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 능욕, 교만, 자랑, 우매한 자, 배약한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들입니다.
이 세상은 죄악으로 패역하여 졌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패역한 세상에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가 외칠 때 삼천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성령이 여러분에게 임하면
1) 병든 자가 고침을 받습니다(막16:17~18)
2)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출31:3)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주님 안에 있습니다.(골2:2~3).
잠언서에 보면 의인의 집에(15:6), 지혜 있는 사람의 집에(21:20),
부지런한 사람(12:7)에게 보물과 기름이 있고 값진 보와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대상29:12), 재물은 하나님이 주십니다(사43:3),
구할 때에 주십니다.
3) 강하고 담대하여 집니다.
(사41:10, 신31:6,7,23, 수1:6,9,18,10:25, 대상28:20, 시27:14,31:24)
4) 형통하여 집니다.(수1:8)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성령 받기 위한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만 분명하면 성령님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행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습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증인이 되고자 하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 구원 받고, 능력 받아 복음을 증거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성도들의 참된 코이노니아(42~47절)
1) 말씀에 굳게 선 교회였습니다.(42절)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초대교회는 하루에 남자만 3천명이 회개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 온 것은 어떤 프로그램이 좋아서가 아니라 42절 보면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초대교회는 말씀 중심의 교회였습니다.
말씀에 굳게 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면,
우리도 변화됩니다.
사랑하고 섬겨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의 인생이 변화됩니다.
우리가 부족한 것이 많고 고통과 아픔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을 깨닫는 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앞에서 내 자신이 변화 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변화 될 때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전에는 외지교회가 “꼴 불견”교회였습니다. 흉물이라 하였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교회를 지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복음 전파입니다.
우리가 변화면 우리 교회가 더 좋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교회를 사랑하므로,
우리 교회를 좋은 교회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42b절)
42절 중에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고 하였습니다.
(1)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행1:14)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다는 말은 기도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말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인간적인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을 썼던 것입니다.
시142:1에 보면 다윗은 “내가 소리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라고 말합니다.
결사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소망을 둔다는 다른 표현입니다.
(2) 더불어 기도했습니다. (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기도했습니다.
합심하여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마18:19~20절입니다.
예수님께서 “[19]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도 응답되지만,
교우들이 합심하여 부르짖으면 그 기도의 응답은 더 빠르고 강력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합심기도의 능력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늘 모여서 기도하거나 기도의 파트너가 있어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3)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했습니다. (6시,9시)
[미국 하워드 장군 예화]
그가 서부 해안 지구 사령관을 맡게 되자 그의 친구들은 수요일 저녁에 그의 영전을 축하하는 환송 만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네. 사실은 수요일 밤에 다른 약속을 미리 해두었네.",
하나님 앞에 신실한 그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었습니다.
(4) 성전에서 기도 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기도의 장소가 일정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는 성전에서 기도를 했고,
다른 곳에 가면 먼저 기도의 장소를 정해놓고 기도했습니다.
[예화] 의료사고 해결 3년 새벽기도, 기도의 사람 되고, 일꾼이 되었습니다.
3)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43절)
43절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로마군병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뒤 예루살렘은 두려움으로 찼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라는 말을 입 밖으로도 함부로 낼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십자가에 처형하기 때문이었습니다.
(1) 그런데 성령의 충만을 입은 사도들이 기사와 표적을 많이 행하였습니다.
사도들이 방언을 하였습니다. 예언을 하였습니다. 병자를 고쳤습니다.
(2) 믿는 사람이 물건을 서로 통용하였습니다. (44절)
유무가 서로 상통하였습니다. 각 자 필요에 따라서 나눴습니다.
네 것 내 것이 없었습니다. 재산과 소유를 팔아서 공유하였습니다. (45절)
공산주의자가 이 성경말씀을 자기들 정치철학으로 삼았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본만 땄지 속심은 다른데 있었으므로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초대 사도들과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행하였습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은 성공적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 외지교회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여 이적과 표적을 행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교회는 좋은 교회입니다.
섬김으로 서로 돕는 삶, 서로 대접하는 삶은 좋은 교회의 본입니다.
우리 외지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도록 힘써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4) 사도들과 성도들은 마음을 같이 하였습니다.(46절상반절)
사도들과 성도들은 46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몸을 같이 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마음을 같이 한 두 사람은 몸을 같이 한 사람 열 명 보다 더 강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같이 하는 사람들 속에서 역사하십니다.
성경은 시종 마음을 같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서 기도하자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노아 가족은 마음을 같이 하여 배를 만들고,
마음을 같이 하여 배 안에 들어가므로 물속에서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마음을 같이 한 친구들은 병든 친구를 살려냈습니다.(막2:3~5).
주님은 요한복은 17장11절 최후 기도에서“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빌2:2 “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면 몸도 하나가 됩니다.
마음을 같이 하여 한 마음을 품은 가정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러한 교회에게 복 을 주십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가 주님의 성령 안에서 마음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야 할 것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는 교회는 좋은 교회입니다.
우리 외지 교회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좋은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46하)
구약에는 날마다의 번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성전에 모였습니다.
날마다의 삶이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이었습니다.
모여 예배함은 ① 선택받은 무리의 모습이고, ② 성별의 모습이고,
③ 사람의 제일 된 목적을 나타내는 삶의 모습입니다.
성전에서의 예배는 바로 하나님 자신 앞에서의 예배였습니다.
이것은 지음 받은 인생의 근원적인 본분이었습니다.
성도의 공적 기쁨입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은 마음이 항상 성전에 있었습니다.
왕상 9:2-3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앞에
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 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눈과 귀가 있는 곳입니다.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이 놀랍게 응답하십니다.
성전에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었습니다.
한나 여인이 실로 성전에 와서 울며 기도하였을 때 그 기도를 들었습니다.
성전에서 찬송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을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십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간증이요 사례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이것을 너무 잘하였습니다.
여러 성도님들도 성전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사무엘은 세속을 멀리하고 성전생활 잘하였더니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어려움 있을 때에 성전에 나와 무릎을 꿇기를 바랍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성전에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순전하게 교제를 잘 하였습니다.(46하)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고,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자들은
“순전한 마음으로 교제 합니다”
그들은 모여서 순전하게 떡을 떼었습니다.
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성도 안에서 함께 떡을 나누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애찬이라고 합니다.
성찬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것입니다.
애찬은 형제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형제자매를 사랑하므로 사랑의 떡을 나누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애찬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조건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십시오.
이는 성도들의 개인적 기쁨의 생활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성전에서의 예배는 함께하는 공동적 기쁨이요,
가정에서의 기쁨은 개인적 기쁨입니다.
기독교 복음의 본질은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만방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기쁨과 순전한 마음'은 중생인의 특질입니다.
기뻐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기뻐하는 것은 신비요, 이적입ㄴl다.
그것은 신령한 기쁨이요, 설명 불가해의 기쁨입니다.
본질적인 기쁨이요, 영원한 기쁨입니다.
순전한 마음으로 교제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7)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47절)
47절에「하나님을 찬미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현재분사로 계속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을 말합니다.
성도의 감사 대상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감사는 감사가 갈 자리에 갈 수 있도록 살아야 합니다.
감사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그 감사는 빛을 보고, 맛을 느끼며, 색깔을 보게 됩니다.
범사에 감사, 날마다 날마다의 감사입니다.
그것은 날마다 날마다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참된 감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거하고 나옵니다.
그것은 성도가 받은 영원한 기업입니다.
모든 저주와 패배와 실망을 이기는 승리의 표징입니다.
항상 감사가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8) 온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47절)
47절 중에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의 본래 의미는 '모든 백성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었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성도들의 독특한 새 생활로,
불신자들에게 좋은 호감을 주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빛이요, 소금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향기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날아갔습니다.
참으로 처음 교회는 외인들에게 좋은 인상, 좋은 감정, 좋은 색깔, 좋은 호감을 던져 준 매력적인 교회였습니다.
이 단어는 바로 우리 주님께서 자라실 때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움을 받던” 내용과 같은 것입니다(눅2:52).
좋은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움을 받는 교회입니다.
9)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였습니다.(47절하반절)
47절 중에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께로부터 온 축복이었습니다. '주께서'라고 하였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란 그리스도인으로 개종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날마다'라고 함은 '시간마다'라고 함입니다.
'더하다'라고 함은 계속적인 증가를 뜻함입니다.
계속적인 부흥, 중단이 없는 부흥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 세계의 특징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교회의 내적 부흥이 외적 부흥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믿는 자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사랑의 공산생활을 더할 때,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의 수가 더하여 갔다는 사실입니다.
날마다 모이고, 날마다 말씀을 사모하고, 날마다 하나님을 찬미하고,
날마다 백성들에게 은혜를 나눈 결과, 날마다 신자의 수가 가세하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건강한 교회 좋은 교회가 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하나님의 선물은 ‘죄 사함’과 ‘성령 충만’입니다(37~41절).
“어찌된 일이냐”(12절)고 묻던 이들이 “어찌할꼬”하고 가슴을 치며 구원을 호소합니다.
대답은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에 반하던 삶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전폭적이고도 전면적인 중심의 변화이고, 그 회개의 공적인 표현이 ‘세례(침례)’입니다.
죄짓던 삶에서 용서받고 용서하는 삶으로의 전환입니다.
그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내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 집니다.
우리도 악한 세대에 물들지 않기 위해 ‘매일’성경 앞에서 ‘매일’회개와 ‘매일’세례로 하나님의 영에 물들어가야 합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성령으로 태어난 교회의 특징은 네 가지입니다(42절).
첮쌔, “가르침”입니다.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지도자에게서 배워야 하나님을 알고, 세속적 가치관을 분별해낼 수 있습니다.
둘째, “교제”입니다.
고립적이고 독자적인 신앙은 없습니다.
내 것을 나누고 타인의 것을 받으며 함께 성장합니다.
그리고 “떡을 떼는 일”은 주의 고난을 기억하고, 주께서 우리 위해 자신을 주셨듯이 우리도 서로를 위해 살기를 다짐하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입니다.
하늘과 소통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관점으로 지금 여기를 사는 것입니다.
이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온전함을 이룹니다.
이들의 모습과 비교할 때 우리 공동체 안에 회복되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 성령은 새로운 공동체를 창조합니다(43~47절).
함께 모여 교제하고, 말씀을 배우고, 찬양하고, 물건과 돈을 공유하는 것은 신앙이란 그저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님을 말해줍니다.
수직적인 은혜는 수평적인 교제와 나눔으로 표현됩니다.
맘몬(돈)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세대에, 돈에 매이지 않고 이웃의 필요를 살펴 나누는 것은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힘든 일입니다.
주께로 돌아섬은 서로에 대한 돌봄을 의미하며,
주를 향한 헌신은 타인을 위한 섬김으로 나타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