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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 <개인견해> 스베덴보리교 “기독교인만 천국 가? 아니야” "양심으로 천국 간다" 주장…
밝은 햇살 추천 1 조회 782 09.07.24 00:4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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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7.25 23:13

    첫댓글 그러나 이런 정도의 제 설명으로는 스베덴보리의 사상을 정죄하는 그 글을 읽는 분들의 의구심을 떨쳐드리기에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기 그 글을 읽으시다가 혹 스베덴보리와 그의 사상에 대한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는 분들께서는 꼬리말을 통해 의견을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 시간이 나는대로 또 역량이 닿는대로 제 생각을 나누어보겠습니다.

  • 09.07.24 18:27

    감사합니다.^^...저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엄기욱 형제님의 글이 이해됩니다.

  • 작성자 09.07.24 23:38

    네, 처음 뵙습니다. 카페에 들려 글 남겨주심에 감사도 드리고요. 서로에게 유익한 교제 되기를 고대합니다. 평안히...

  • 09.07.25 00:15

    이단색출에 혈안이 될 정도로 기존논리에 안주하고 있는 비판자들은 저서를 직접 파헤쳐 완독한다 해도 수긍하지 못하긴 마찬가지일 겁니다. 처음부터 기존 교리가 각인된 심정상태에서 닫힌 마음으로 읽을 것인데, 스베덴보리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기존 교리의 핵심이 결국 구원의 본질인 선을 도외시하게 만든다고 비판하는 사상이거든요. 맹목적 폐쇄적 개신교보다 차라리 합리성과 보편적 윤리의식을 유지하는 일반분들이 타종교 구원론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 09.07.25 00:05

    요즘 기독교 내에서도 스스로의 배타성에 대해 자성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열린 기독교' '함께 가는 기독교'를 지향하자는 소리들이 들리더군요. 인간 보편적 삶과 심성에 해악을 끼치는 사교집단이라면 모를까 서로 '다르게' 믿는다고 해서 정죄하는 마인드는 사라져야 하고 또 우리가 일일이 대응하지 않아도 시대적 추세에 의해 사라질 게 분명한 구습이죠.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아직도 이런 구습이 남아있다는 게 사실 놀랍기도 합니다.

  • 작성자 09.07.24 23:33

    최근 출판된 두 책으로 인해 스베덴보리라는 이름이 급속히 퍼지자 이에 반동으로 그의 사상을 비판하려는 움직임도 점차 빈번해짐을 느낍니다. 이런 과정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주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져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감사와 평화~

  • 09.07.25 01:18

    비판받는 당사자들의 감정만 동요하지 않는다면, 저런 비판의 여파래야 기독교내 일부 사람들 스베덴보리 멀리하게 하는 것 뿐일 테지요. 저런 비판만 듣고 무조건 스베덴보리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무엇을 직접 알아보고 스스로 생각 판단하지 않고 교계의 말만 따르는 분들뿐이겠지요. 그런데 그런 분들은 이미 주님을 알고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입니다. 각자 옳다고 믿는 가르침대로 선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우리로서는 그분들에게 반감을 갖거나 스베덴보리를 강요할 이유가 없습니다. 수용한 교리야 어떠하든 그분들이 오히려 우리보다 더 선을 실천하며 사는 분들일 수도 있는 것이기에요...

  • 10.02.15 07:33

    예,,,,우리가 좀 지혜롭게 새계시를 전하면 스보덴보리에 대한 오해가 풀릴것입니다. 마치 1학년학생에게 처음한글을 가르치듯이요.. 선한 삶을 산 사람은 사후 영계에서 예수님을 쉽게 구세주로 영접한후 천국으로 갑니다. 야곱로버, 베르댜듀데에서 더 자세히 계시가 되었습니다. 신자들은 단지 진리를 알고 이해하고 영접하므로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유유상종인 천계는 그래야지만 더욱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사기치는것이 선한사람가운데 나쁜생각 가진사람이 사기도 칠수 있는것입니다. 사기꾼은 죽으면 사기꾼만 모여 있는곳으로 가므로, 자기를 되돌아 보게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 11.09.19 09:45

    이 글을 읽어 보니 글 쓰신 분은 균형잡힌 시각으로 사실을 말씀하시려는 것이 느껴집니다. 스웨덴보그의 글을 읽고 그에 동조하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다 된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합니다. 또다시 새로운 교리가 펼쳐진 것을 믿는 것 외엔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역시 진리를 아는만큼 진리를 지키고 사는 삶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아는만큼 지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에서 그치고 실제의 삶에 나타나는 열매들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서로 사랑하여 살면 모두가 우리들이 주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11.11.19 22:51

    맞습니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지요... 예수님의 열매가 천국이지요. 그래서 많이 읽지말고 행하라고 하는 구절도 있어요. 그런데 사명에 따라 많이 읽어야 하는 사람도 있고, 번역도 해야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성이 나타납니다. ^ ^

  • 작성자 19.05.01 10:47

    스베덴보리연구회의 '위대한 선물'에 대한 제 견해가 잘못되어
    본문에서 관련부분을 삭제하였습니다. 그 책은 우리가 읽어야할 좋은 책이더군요..
    늦게나마 발견하여 고쳤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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