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카페 운영자가 2002년 카페 개설 때부터 도서실 및 연구실, 친교실을 마련하고 싶었는데
문제는 돈이 없어-2001년 실직 후 가정에 어려운 일이 연달아 일어나
마음은 있으나 23년을 보내는데... 집사람이 당신 나이도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은 해 보라 하며 사무실을 하나 구해 주었습니디.
1000-60 관악구도 준 강남이라 비쌉니다. 이사도 줄여 가는 것인데
출혈이지요 고맙고 또 미안하고 심경이 복잡하네요
단 그 사무실은 기독교인들의 성경 공부 방입니다.
우리 살던 동네에 방 하나를 구하였는데 대배달민족사 연구회 연구실과
기독교 성경 연구방이 본의 아니게 동거하게 생겼네요
철저하게 분리 운영하겠습니다.
단학회 대배달민족사 연구회 방이 더 컸으면
분리할 텐데 뭐니 뭐니 해도 모니가 문제네요
딘학회가 규모가 있고 회원이 많으면..문제는 어렵지 않은데....
지난 2024년 1월 3일 이사 와서 펴지 못하고 셋집 다락에 박스 그대로 있는 책들은
상국사기 영인본 고려사 번역본을 비롯하여 고전 서적이 기독교 서적 보다 더 많습니다.
어쨌든 5월 지나 한번 초대는 하겠습니다. 집 이사는 5월 말 예정
단학회 회원과 새로운 멥버들이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카페 운영자의
사정을 여러분께 말하는 것이 구차합니다, 통 크게 이 사업에 쾌척하실 분 없을까?
그저 해 보는 소리입니다.
2025. 4. 24 목 자하동인 백
첫댓글 단학회 자체 건물 사무실 회의 강연실 연구 도서실 야외 수련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5월 3일 새로 얻은 사무실 책 이동,사다리차 사용 135만원
4일 5일 책 분류 사무실이 좁아 박스 풀어 놓는 것
3-4인이 달려 들어 6일 아깝지만 책 6 박스 버림
일 주일 째 책 정리 중입니다, 직장 은퇴하면 작은 도서관을 해 볼까 생각하여 책을 모았는데
인생이 내 생각처럼 되지 않고 2001년 2월 정리해고 24년 세월 무일푼으로 지내는 신세
대배달민족사 제 4권이 이번 책 옮길 때 나와 전 5권이 갖추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