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라는 시간의 만남을 앞두고.
1년전 우리는 “변화를 즐기자”는 주제로 많은 시간들을 마주하며 지나 왔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우리들에게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는 어떤이들 에게는 그냥 참 빨리 지나버린 시간 일수도 또 어떤 이들에게는 조금만 더 주어졌어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그런 시간들 이기도 할 것입니다.
지난 시간들과 함께했던 우리들은 어떤 변화를 즐기고 무엇을 행복해하고 언제 희망을 가지고 어떤 모습으로 성장한 자신의 거울을 지금 바라보고 있습니까 ?
2017년 이라는 새로운 시간과 조우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것인가를 고뇌 하면서 되돌아본 지난 시간들의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나눕니다.
지난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다이빙 이라는 주제로 많은 여행을 하였으며 그 여행을 통해서
대자연속에 숨겨진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며, 사람들의 기대가 열정과 자신감으로 바뀌는 것을 목격하고 즐거워 하는것을 바라 보았어며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교류하며 다양한 우리들의 생각을 토론 하기도 하였습니다.
여행은 우리들에게 대자연과의 연결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면서 더많은 개인적 성장을 가져오는 기회도 되었으며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다시한번 떠올리는 소셜라이즈를 생각하지 않을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다이빙 여행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근본적인 행복의 의미속에는 무엇보다도 나와 우리 즉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다이빙이 더 넓은 해양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문 인것처럼, 우리가 사람을 만나고 다이빙을 하며 세상과 교류 하는 그 첫 번째 방식은, 우리들이 지각하고 이해하며 포용하는 관점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이 세상을 보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다이빙은 바다라는 경이로운 지구내부의 대자연속으로 들어 가지만 결국 사람과 함께 사람 속으로 다이빙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빙은 완전하고 종합적인 문화로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 지는 것이며 그 문화는 고급스러워야 하며 그 중심에 우리들이 존재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대자연앞에 우리가 존중하고 겸허 했듯이 사람들속에서 모두들 존중하고 겸허하는 시간들의 중심에 나와 우리들이 존재 한다면 그것은 행복한 삶으로 더나아간 한걸음이며 우리들 스스로를 자신감 있게 존재하고 유지하는 가장 효율적인 변화의 방법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고귀한 시간들을 함께 해준 우리들의 벗들에게 새로이 마주하는 2017년에는 더할나위 없는기쁨과 행복을 희망 합니다.
강 동 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