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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원력이란?
우주원력(宇宙元力)이라 함은 우주의 태동과 더불어
우주공간안의 모든 동식물의 삶과 수많은 행성들의
질서정연하고 정교한 자전, 공전운동 등 모든 생명력의
근간이 되는, 우주절대자의 주관하에, 우주공간에
서려 있는‘생명기운’을 의미합니다.
우주원력 기공수련
자연공간, 우주공간에 가득차 있는 기운이 바로 이 우주의
생명에너지(생명기운)이며 이러한 기운이 사람의 몸속
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기(氣)의 통로를 열어 주는 것이
우주원력 기공수련이며 이러한 수련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손바닥이나 손끝을 통해 기를 방사함으로써 몸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몸안에 축적되는 독소와 병기운을
몰아 낼 수 있습니다.
일반 단전호흡이나 여타 다른 수련처럼 수년에 걸친
수련기간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 통상 4~6회(매회 20여분)의
수련으로 기수련이 완성되고 기치료 능력이 바로 생겨나게
됩니다.
물의 청정도에도 차이가 있고 공기의 청정도에도 등급이
있듯 우주원력은 가장 높은 차원의 절대 생명기운으로서
기수련중에 나타나기 쉬운 부작용(환각,환청, 상기증 등)이
없습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공기를 들이키면 당장의
갈증과 숨막힘은 해소될지 모르나 나중에는 몸에 질환을
유발시키듯 기공수련을 하다가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인구가
적지 않습니다.
우주원력 수련은 여타 기공수련중에 생겨난 부작용을
깔끔하게 치유하여 줍니다. 그 수도 없이 많은 계파의
기공수련이 "기(氣)"라고 하는 명칭속에서 비록 한울타리에
안주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기공이라고 일컬어 지는 여러
종류의 기공수련들이 결코 서로 같지 않다는 것을 인식
하는데서 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습니다.
수련을 마친후의 일상적인 기수련과 기치료 방법
(1) 기수련
바닥에 앉아 등을 곧게 세우고 두손바닥을 합장하여 기를
모으는 행위를 말합니다. 4~6회에 걸쳐 기수련을 마무리한
사람은 그 이후부터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 정도 10분씩만
수련을 해 주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기능력을 전수 받은 이후 부터는
굳이 일상적인 기수련은 불필요합니다. 그럴 시간에
차라리 자신의 몸에 기치료를 한번이라도 더 하는
것이 유익합니다.기치료를 하게 되면 기수련은
자동적으로 병행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기치료
손바닥 혹은 손끝(손끝보다는 손바닥이 닿는 면적이 넓으므로
보다 효과적)을 몸에 대고 치료해 주는 방법인데 기치료를
할 때 과연 환자의 몸속으로 기가 들어 가는지 안들어 가는지
별다른 느낌이나 인식은 없습니다. 틀림없이 기가 들어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손을 대주고 있을 뿐입니다.
가끔씩 열감(熱感)이나 미세한 전류질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치료 해 주는 시간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최소 5분 이상은
대 주는 것이 좋습니다. 2~30분씩 손을 대 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반드시 아픈 사람에게만 기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몸안에 매일 매일 독소와 병기운이 쌓여 축적되고
있으므로 매일 매일 깨끗하게 기치료를 통해 털어 내어
준다면 나이가 들어도 얼굴과 신체의 노화가 지연되고
각종 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여 줍니다. 설사 병이
닥친다고 하여도 그 정도가 완화되어 닥칠 뿐 아니라
병원치료를 병행할 경우에도 그 치료효과를 상승시켜
줍니다.
잠을 잘 때에는 두 손바닥을 가슴과 배 위에 올려 놓고
잠을 청합니다. 몸안에 심혈관계,호흡기계, 호르몬계,
소화기계 등 주요한 신체기관이 모두 밀집해 있기
때문에 하루를 생활하면서 쌓인 독소와 병기운을 몰아 내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때 쿠션이나 베게로 양팔꿈치 밑을
받치고 기치료를 하면 잠이 든 이후에도 손바닥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고 비교적 오랜 시간 붙어 있게
됩니다.
하지만 잠이 들기 전까지 매일 10분 이상만 두손바닥을
몸 위에 올려 놓고 잠을 청하기만 해도 최소한의 기치료
효과는 보장되는 것입니다. 잠을 잘 때뿐만 아니라
공용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도 팔짱을 끼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두 손바닥이 양쪽 가슴 부위에 닿게
되므로 기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기치료를 할 때 두눈을 감고 천천히 마음속으로
"무궁무진 우주원력”을 읊조리며 반복하면 그냥
기치료할 때에 비해 1.2~1.3배 정도 기가 강해 집니다.
머릿속으로 잡념을 하면서 기치료를 해도 0.8~0.9
정도의 기가 들어 가므로 잡념을 하지 않으려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잡념이 없는 상태, 혹은 잠이 든 무의식의 상태
에서는 1.0 정도의 기가 들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진언(무궁무진 우주원력)을 외우면서 기를 넣을
때에는 1.2~1.3 / 무의식의 상태에서 기를 넣을 때
는 1.0 / 잡념을 하면서 기를 넣을 때는 0.7~0.8
정도의 기가 주입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치료를 하는 10~20분간에는 당장 치료효과가
안나타나더라도 기치료를 마친후 수시간후에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갑작스런 복통,
속쓰림 등은 손을 갖다 대고 있으면 1~20분내에
통증이 없어지거나 가라 앉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수시간후에 통증이 멎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 당하여 "기치료할 때에는
아무 효과가 없더니 치료를 안하니까 저절로 낫네..."
라고 인식하시면 안됩니다.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병이 있는 사람을 기치료해
주게 되면 치료 이후 더 아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한방에서 말하는 명현현상으로서 기치료
관점에서 설명하자면 병 기운이 기(氣)에 의해
떠밀리게 되니까 병 기운이 발악을 하기 때문에
더 아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기치료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3) 외(外)발공현상
기수련을 받을 때 손이 저절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통상 열명중 6~7명 정도 됩니다. 하지만
3~4명은 손이나 손가락이 단 한번도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손이 저절로 움직이는 현상이 나타 나느냐?, 안나타
나느냐? 하는 문제는 기수련이 잘 되고 있느냐?,
잘 안되고 있느냐?를 분간하는 척도가 아닙니다.
이러한 외발공현상은 나타나도 그만, 안 나타나도
그만입니다. 손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여 발공현상이
일어 나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손이 움직이지
않아도 신체 내적(內的)으로는 발공현상(몸안으로 기가
흐르는 현상 즉 내<內>발공 현상)이 보이지 않게 실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수련을 받을 때 그리고 수련을 마무리한후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손이 움직이는 발공현상이 나타 나다가도
수개월 혹은 일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 이러한 발공현상이
둔화되거나 안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외적인 발공현상이 죽었다고 하여 몸안에 흐르는
기의 힘이 약해지거나 없어진 것이 결코 아닙니다.
처음에는 우리 몸이 우주원력과 교류될 때 그에 대한
반응으로 손이 움직이면서 반응하지만 몸속에 흐르는
기에 익숙해 지게 되면 더 이상 그러한 외형적인 발공현상은
잘 안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기치료할 때 느껴질 수 있는 현상
기치료를 할 때 환자가 신체 어느 곳에선가 서늘한 기운,
물방울이 닿은듯한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도 있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꺼떡~ 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차가운 것이 느껴지는 신체부위로 병기운이 빠져 나가는
것이요 움직이는 손가락,발가락 부위로 병기운이 빠져
나갈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때로는 치료해 주는
기치료사의 몸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치료사가 환자를 치료해 주기 위해서 기를 방사할 때
환자의 몸만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기치료사의 몸안에 있던
병기운도 함께 빠져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치료사의
몸안으로 우주원력의 기운이 순환하면서 환자 뿐만 아니라
기치료사의 몸안에 있는 독소나 병기운을 함께 제거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피곤해 지듯이 기치료사도
환자를 2~30분씩 치료해 주다 보면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기사를 한참
살피거나 전자오락을 한동안 해도 피곤함을 느끼듯이
어느 한가지 일에 매달릴 때 피곤감을 느끼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기치료를 해 주다 보면 아픈 사람이 느끼는 신체부위의
통증을 기치료를 해 주는 사람도 똑같이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절염이 있는 사람을 기치료해
주면 기치료사에게 관절염이 옮는 것은 아니냐?고
질문하는 도반들이 가끔 계시는데 전혀 그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아픈 부위의 통증을 기치료사가 일시
똑같은 신체부위, 똑같은 종류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기치료사의 몸안에는 기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몸안에 담겨 계속
있을 수는 없으며 단지 상대방 환자의 신체상태를
내가 똑같이 느껴 실감나게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종교와의 문제
종교라고 하는 것은 대자연, 대우주의 섭리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이에 더하여 인격적 절대자관
(絶對者觀) 혹은 인격적 조물주관(造物主觀) 그리고
우리 인간의 감성적 가치관, 철학적 가치관 등이
가미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똑같은 사물, 똑같은 실체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과
판단, 가치 부여 등은 결코 같을 수가 없는 것이요
같을 수 없는 것이 이 대자연의 섭리요 삼라만상
제각각의 모습이므로 종교 또한 여러 종파가 생겨남은
필연적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대자연의 기운, 우주섭리를 행사하는 기운 속에는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인식능력의
수천만, 수억배의 인식능력과 천재적 예술성을 지닌
인간이 지니는 감성 보다도 더욱 절절하고 섬세한 감성이
깃들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삼라만상이 그 어떤 근원적 존재, 근원적 기운에서 태동된
것이라면 그 근원적 존재, 근원적 기운(절대 존재의 기운)은
우리 인간이 가지는 사유능력, 이성적 판단, 감성작용에 비해
훨씬 고차원적이며 극도로 진화된 그러한 지적.감성적 요소를
당연히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인간들은 절대자 그리고 神들에 대해 인격성(人格性)을
부여하고 추종하며 여기에다 종교 창시자나 선각자들마다
제 나름대로의 도덕관, 철학적 가치관 그리고 자신의 믿음까지
가미시킴으로써 역사적으로 여러 종파가 형성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이치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종교, 종파의 근원이 된 여러 선각자들 가운데 오직 한사람
만이 진정한 구세주요 나머지 선각자들은 모두 사이비, 악마,
사탄의 부류라고 주장하는 종교관에는 동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개 인간의 진정한 구세주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 스스로의 깨달음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쨌든 우리 한국구성학회/ 우주원력 기공명상회는 미래를
예측하고 취길피흉(取吉避凶)의 道를 구하는 술수(術數)를
연구하고 전수하는 학술단체요,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기공명상수련을 하는 수련단체일뿐 종교단체는 아닙니다.
우리 도반들의 종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유교, 도교 등
제각각입니다. 종교가 아예 없는 도반들도 무척 많습니다.
본디 모든 종파의 시발점과 지향하고자 하는 최고 이상의
경지는 절대자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완성이라고 하는 동일한
패러다임下에 놓여져 있다고 보는 것이 한국구성학회,
우주원력 기공명상회의 관점입니다.
따라서 종교가 있든 없든, 만약 종교가 있다면 어느 종교를
통해 이상적인 삶을 지향하든 그것은 도반 개개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2. 주지 사항
지금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수많은 기공수련원이 난립해
있습니다. 국내에만 족히 1,000군데 이상 되지 않겠나
보여 집니다. 해외의 사정은 어떠한지 자세히 모르겠으나
국내 기공수련의 실태는 우려스런 면이 적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기공수련이 오히려
한 사람의 건강을 망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카페 세상만사 코너에 실려 있는
'기공수련의 기원 - 내단사상에 대하여'題下 리포트
(2014년 1월 6일자)에서 알 수 있듯이 근대 以前의 사회
에서도 이미 기공수련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
문헌적 기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헌에서 발견되는
이러한 단서는 예나 지금이나 엄격하고 정밀하지 못한
기공수련은 건강을 향상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는 점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간단한 예로서 설명하자면 건축물을 엄격하고
정밀한 방법으로 쌓아 올리지 못하면 그 건축물은 금이
가고 기울어지다가 결국 무너져 버리는 이치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단전호흡 방식의 기공수련도
분명히 진수를 품고 있음이 틀림없지만 이것이 상업화
되고 사업 일변도로 치닫고 있다 보니 자기 자신 조차
기치료 능력이 없음은 물론이요, 정밀하고 엄격한
수련방법이 무엇인지 조차 터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영리를 위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기공수련을 시키고
있는데서 비롯되는 심각한 부작용이라고 보아야 할 것
입니다.
국내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단전호흡 수련원들이
사업적, 홍보적 목적으로 전국적 규모로 지부(支部)를
설치하고 각 지부마다 기공지도사들을 배치하며
“수백명의 기공지도사를 양성하여 배출시켰다“고 홍보
하고 있습니다. 마치 뇌수술을 집도(執刀)하는 의대 교수가
옆에서 수술광경을 몇 번 지켜 본 수련의(修鍊醫)들을
지칭하며 “내가 양성하여 배출시킨 뇌수술 집도의
(執刀醫)가 수백명“이라고 홍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어설프게 사람의 뇌를 열어
칼을 들이 대다가는 그 사람을 고쳐 주기는커녕 오히려
병신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서 이러한 무책임한 홍보는
많은 수련생들을 모집, 흡수하기 위한 상업적 동기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업적 세태속에서 10년 이상 기공수련을 배웠다는
사람들 100명중 최소 95명 이상이 기치료 능력이 전혀
생겨나지 않고 있으며, 수련을 시작한지 1~3년만에 10명중
2~3명 이상이 (어쩌면 3~4명 이상이) 이런 저런 부작용
(환청, 환각, 호흡기 질환, 편두통, 가위눌림, 빙의 등)에
고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점은,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득문해 보신 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 학회에서 수련시키고 있는 우주원력 기공수련은, 여타
다른 수련단체들 처럼 수련자 스스로 몇 년 이상 수련하도록
하여 기혈이 조금씩 뚫히도록 하는 방식이 아니라 짧은 기간
(한,두달)에 제가 직접 수련자의 기혈을 뚫어 주는 방식으로서
한두달의 수련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기치료 능력이 발동하는
수련법입니다.
제가 수련자의 기혈을 뚫어 줄 때에는 마치 혈관 처럼, 개개인
마다 다른 구조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기혈의 줄기를 하나 하나
짚어 가며 뚫어 드리며 단 한군데도 막힌 부분이 남아 있으면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 완전히
뚫혔음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마무리 수련으로 접어 들게
됩니다. 이때 조금씩 뚫혀지는 기혈의 줄기는 푸른색 내지는
녹색을 띄며 마치 혈관 줄기처럼 조금씩 조금씩 길게 이어져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 이어지는 모습이 저의 기감을 통해
투시됩니다.
이때 제가 느끼는 기혈 줄기의 색상은 수련자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저의 도반들이 기공수련을 하다가 간혹 느껴지는
푸른색 색상과 유사한 색깔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비록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 기혈의 줄기가 모두 이어졌다
하더라도 군데 군데 일부 줄기가 다른 줄기와는 다른 색상을
띌 때가 있는데 이것은 다른 줄기에 비해 줄기가 가늘거나
더 넓어서 氣흐름의 파동(에너지 파동 혹은 강도)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 경우에도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몸 전체의 기혈 줄기의
氣흐름 강도가 일정하겠끔 해주는 마무리 작업(마무리 수련)이
필요합니다.
단전호흡 방식의 기공수련은 수련방법이 엄격하고 정밀하든간에,
혹은 어설프던간에 수련하는 방법, 혹은 수련을 지도하는 방법을
모방하여 백명이면 백명 모두가 당장 수련에 임하거나 남에게
수련을 지도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지도하는 우주원력 기공수련
방식은 제가 1:1로 수련자의 기혈을 직접 뚫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의 도반들이 모방할래야 모방할 수 없는 방식의 수련지도법
입니다.
따라서 다른 기공수련 단체 처럼 이곳 저곳에 수많은 지부(支部)를
개설하고 수련 지도자들을 대량으로 배출하여 대규모 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성격의 수련이 못되며 단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튼실하게 가꾸고 주변 사람들의 질병을 개선시키거나 혹은 한의사,
침구사, 심리치료사, 카이로프라틱, 스포츠마사지 등 활인업
(活人業)에 종사하는 분들이 기공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효과를
증폭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련임을 알려 드립니다.
여태까지 다른 곳에서 기공수련을 하다가 부작용이 생겨난
분들이 우리 학회의 우주원력 기공수련을 받고나서 단 한명도
예외없이 부작용이 없어 졌음은 명백한 사례들로서 남아 있고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증언이 학회 카페에 몇건 올라와 있고
글을 올리지 않은 도반들도 그 체험을 증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주원력 기공수련은 부작용이 일체 없고, 다른 기공수련
으로 생겨난 부작용까지 없어지는 수련으로서 도반들 사이에서
그 공신력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도반들이 우주원력 기공수련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에도 자기 아래에 수련생을 불러 들여 수련을
시킨다고 한다면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수련을 시킬지는
모르겠으나 부작용이 일어나거나 기치료 능력이 생기지 않는
것은 분명한 노릇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구성학회 우주원력
기공수련 계열에서도 부작용이 생기더라” 혹은 "한국구성학회
우주원력 기공수련 계열도 수련해 보았자 기치료 능력이
생기지 않더라 "하는 오해가 생겨나는 사태가 초래된다면
우리 학회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역시 일반 다른 기공수련 단체들처럼 수많은 지부(支部)를
설치하고 많은 수련지도자들을 양성, 배출하여 대량 사업화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
보고도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련생의 기혈을 뚫어 주는
수련 지도법은 그 방법을 설명해 주거나 시범을 보여 줌으로써
전수해 줄 수 있는 지도법이 못됩니다. 마치 공중 줄타기를
하는 곡예사가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돼. 너도 한번 공중 줄타기
해봐“라고 방법을 설명해 준다고 하여 그 설명을 들은 제자가
공중 줄타기를 할 수는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제가 수련자에게 기혈을 뚫어 주는 것은 저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력(功力)과 수련자의 몸으로 혈관처럼 번져 나가는
기혈의 줄기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수련자들의 몸을 면밀하게 주시하며
손, 손목, 팔, 어깨, 머리, 등, 척추, 허리, 무릅, 종아리, 발목,
발바닥, 발가락 등을 하나 하나 짚어가며 기혈의 줄기를
조금씩 이어가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학회의 기공수련은 다른 기공수련 단체들
처럼 대량 사업화 할 수 있는 성질의 것도 못되며 저에게
기공수련을 받은 제자가 또 다시 남에게 기공수련을 시킬 수
있는 성질의 것도 못됩니다. 우리 학회에서 기공수련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기치료 능력을 습득하여 몸을 건강하게 하고,
기공명상을 통해 분노조절, 스트레스 완화, 불안초조감 해소 등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만을 목적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혹은 活人業에 종사하시면서 기공치료를 병행하겠다는 분들만
오시기 바랍니다. 일반 단학수련처럼, 내가 기공수련을
배워서 나도 기공수련원을 만들고 수련생을 모집하겠다는
목적을 가진 분들은 우리 학회로 오시지 말고 다른 기공
수련원으로 가서 수련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분들에게는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오셔서 기공수련을 받은 분이 또 다시 제 3자에게
기공수련을 시킨다고 한다면, 위에서 설명드린 이유들로 인해,
그것은 무책임한 행위일 뿐 아니라 “우주원력 기공수련도
부작용이 있더라”, “우주원력 기공수련도 수련을 받아 보았자
氣치료 능력이 안생기더라" 하는 세간의 오해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기공 도반이 되신 분들 가운데
기공수련을 지도하겠다고 나서는 분이 있으면 저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반 관계를 정리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기공수련을 배워서 자신이 기공수련 지도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분들께서는 단전호흡 등 다른 계열의
기공수련원을 찾아 가시기 바라오며 저에게 오셔서 수련을
받으실 분들께서는 자신의 心身을 건강하게 하거나 주변사람
들의 질병을 개선시켜 주거나 혹은 한의사, 침구사, 심리치료사,
카이로프라틱, 스포츠 맛사지 등 활인업에 종사하시면서 기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효과를 증폭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진 분들만 저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3. 수련 비용
수련비용은 완성될 때까지 200만원이며 일시불입니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일체 없습니다.
다만 단순한 기공수련이 아닌 퇴마(빙의 치유)를 병행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공수련과 퇴마를 합한 비용은 300만원입니다.
※ 퇴마나 빙의 치유를 할 경우 단순하게 퇴마 혹은 빙의 치유만을
할 경우 퇴마와 빙의 치유는 되지만 후에 다시 재빙의될 확율이
90% 이상입니다. 따라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무기를 지니겠끔
우주원력 기능력을 함께 받으셔야(우주원력 기공수련을 함께
받으셔야) 합니다.
※ 퇴마, 빙의 치유를 하신 분들은 평생도반으로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드립니다. 특별히 사후관리가 필요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만에 하나 사후관리가 필요해지는 경우에도 추가비용은
일체 발생하지 않습니다. 평생도반으로서 당연히 사후관리를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