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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일
- 가장 미안한 마음이 든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한번 더 참을 수 있었는데,
한번 더 승일이의 얼굴을 보면서 웃어줄 수 있었는데...
- 수학의 기본적인 재능은 있다. 그래서 다행이다.
- 그래도 웃어주는 승일이어서 고맙다.
- 6/21 승일이가 독서기록장을 11개로 우리반에서 제일 많이 썼다. 고맙다.
- 7/5 하루에도 몇 번씩 선생님하고 말씨름, 입씨름, 눈싸움하느라 힘들지?
그래도 얼마지나지 않아 승일이의 의젓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 착각을 해본다.
- 9/21 형이 보고싶어 힘들텐데 선생님이 매일 형이야기 꺼내서 미안하구나
하지만, 언젠가 형을 만났을 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잊지마.
- 10/15 요즈음 나머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는구나. 정말 열심히 해서 6학년에 가서는 그 과정을 꼭 통과할 수 있도록 하자꾸나.
- 11/10 남자라면 약속은 끝까지 지키는 거란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 11/13 승일아, 선생님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이 맞는것 같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도 알려준다면 좋겠는데 말이야.
- 12/1 학력평가 시험보느라 수고했어.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 김웅진
- 사실 선생님 어렸을 때 생긴 모습하고 정말 똑같이 생겼다. 진짜다.
- 친구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소질이 있다.
- 가끔 의외의 말들(상스런 표현)로 인해 놀라기도 하고, 고쳤으면 좋겠다.
- 7/6 선생님의 잔소리에 귀기울이며 고치려고 노력하는 웅진이의 모습이 멋지다.
- 9/15 운동회 장애물 경기 연습한다고 결승라인 줄을 잡아서 오늘 힘들었지?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1/9 오늘 배드민턴 경기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
- 12/2 한번 웃으면 멈추지 않는 그 아줌마 웃음소리. 나중에는 그리워지겠지?
* 김종욱
- 자주 아프고, 마음이 여려서 조금 걱정이 된다.
- 착한 마음씨때문에 가끔 손해보는 일이 있지만 씨익 웃으며 괜찮다고 하는 모습이 좋다.
- 6/30 오늘도 아프구나. 하지만 과학숙제,급식정리,청소당번까지 다 해내는 모습이 ...
- 7/8 맑고 힘차게 그리고 맛있게 부르는 종욱이의 노래는 우리반에게 힘을 준단다.
- 9/17 숙제와 일기때문에 항상 선생님께 지적을 많이 받지? 조금만 더 노력해보자꾸나.
- 10/15 무슨일이든 적극적이고 힘찬 모습으로 도전해보자.눈에 힘주고, 빨리 움직이면서.
- 11/10 알림장을 매일 검사하니 조금 달라진 것 같구나. 크게 마음먹고 성격을 바꿔보렴.
- 12/2 그래도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에 선생님 마음이 가벼워진다. 끝까지 화이팅~!
* 김택균
- 우리반의 잔심부름꾼이면서도 항상 밝은 표정이 좋다.
- 계단청소, 모둠확인장등 맡은 일에 책임을 지고 열심히 한다.
- 6/25 6-25전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일기를 쓰다.
- 7/15 승일이의 잦은 장난과 행동에도 의젓하게 받아줘서 고맙구나...
승일이나 다른 친구들도 택균이의 그런 행동을 좋아하는 거 알지?
- 9/4 금붕어 5마리 덕분에 오늘 과학 실험관찰 성공적이었음. 기절했던 금붕어는?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1/9 배드민턴 결승전은 정말 명승부(?)였어. 밝게 웃는 모습 볼 수 있어 행복하구나.
- 12/30 항상 우리반을 듬직하게 지켜주어서 고맙구나. 지금의 모습 6학년때도 간직하길.
* 나영진
- 가장 많이 농담을 던지고 약을 올려도 둥글둥글하게 웃어넘어가는 점이 매력이다.
- 조금만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해준다면 바랄게 없을 것 같다.
- 6/30 배가 아파서 그런지 힘이 없었다. 그러니 우리반 전체가 힘이 없는 것 같다. 힘!!
- 7/14 편지답장, 방학계획, 숙제 생각해보면 큰 일도 아닌데 너무 큰소리를 쳐서
미안하구나.. 그냥 선생님은 조금만 더 영진이가 신중하고 성실했으면 해서..
- 9/24 단짝인 예찬이가 없는 동안 조금 힘들겠지만 당차게 맡은 일을 해내자꾸나.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1/10 그렇게 많이 혼나고도 귀여운 웃음이 영진이의 매력이었구나.
* 노재우
- 아직 어린티가 팍팍나는 개구장이이며, 깔끔을 떠는 녀석이다.
- 착한 마음씨때문에 주고도 더 줄 것이 없나 찾아보는 넉넉한 친구다.
- 6/24 스피드퀴즈에서 승훈이와 친구라고해서 맞았다. 역시 둘은 잘 어울리는 친구임.
- 7/6 장기자랑에서 단소연주를 해준다고 했다. 멋진 단소연주를 기대해본다.
- 9/3 실내화벗는 것을 싫어하는 재우지만, 반 전체의 일이라고 따라주는 모습이 좋다.
- 9/15 2학기 부회장이 된 것을 축하해... 우리 5반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재우에게도 한걸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라길 바란다.
- 10/15 승훈이하고 자꾸 비교해서 미안한데, 둘이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의미로 받아주렴.
- 11/10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 손해보다는 이익이 될 때가 더 많단다.
* 박민철
- 힘든 급식부일을 1학기내내 묵묵히 성실히 해내고 있는 친구이다.
- 조금씩 양보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더 좋겠다.
- 7/8 새로운 글씨체를 개발한 민철이. 특이한 글씨체로 특허내라, 특허!!
- 7/15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데 한 친구에게 2시간이나 걸리다니.. 꼼꼼한 성격
알아줘야 될 것 같구나... 그런 민철이의 성격은 정말 큰 장점이 될거야.
- 9/15 열심히 동시외우고, 스티커 받는 모습이 좋구나.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거야.
제일 먼저 스티커 10개가 되어서 돼지저금통 보너스로 타가길 바란다.
- 10/15 모든 일이든 무슨 문제든 가장 먼저 대화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한단다.
끝까지 참을성을 가지고서 말이야. 먼저 대들면 바로 지는 것이야.
- 12/2 조금만 양보한다면 모든것이 더 한층 부드러워지겠지? 부드럽게 말해보자.
* 오동환
- 씩씩한 녀석으로 키우고 싶은데... 노력이 가상하다.
- 6/22 두드러기때문에 학교에 나오지 못했다. 건강하게 동환이가 컸으면 좋겠다.
- 6/28 늦게나마 학교에 오려고 노력하는 모습만큼이나 건강하고 성실한 친구다.
- 7/15 창문 열고 닫기 힘들지? 그래도 꾸준히 1인 1역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 9/16 오동동이라고 장난쳐도 환하게 웃는 동환이 덕분에 항상 기분이 즐겁다.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1/10 현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친해지는 것 같아서 보기 좋구나.
* 유예찬
- 선생님의 듬직한 보디가드. 앞으로도 심부름 많다. 각오하길...
- 항상 자기가 속한 곳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다.
- 6/29 수업집중상,설명상,봉사상등 추천하는 글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지.
- 7/8 예찬이는 지금 미국여행중... 수학경시대회에 있었으면 평균 올라갔을텐데...ㅎㅎ
- 8/31 선생님의 심한 농담도 잘 받아주는 녀석. 그래서 더욱 더 든든하다.
- 9/15 발가락 부상으로 교실에 앉아있던 예찬이, 빨리나아서 이민 준비해야지...
- 9/16 스카우트 마지막 대활동에 수화와 간이축구를 하였다. 수비 아주 잘 했어.
- 10/19 예찬이가 예정보다 일찍 미국에서 왔다. 우리반이 조금 더 활기차진 것 같다.
- 11/10 여전히 예찬이는 선생님의 든든한 오른팔이어서 기쁘다.
* 이도건
- 작지만 야무진 우리반 작은거인이다. 도건이는 정말 자세히보면 거인이다.
- 너무 적극적이고 승부욕이 강하다보니 친구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 조심.
- 6/25 오늘 도건이가 그렇게 기분이 up된 이유는 뭘까? 그것이 궁금하군...
- 7/14 부모님께 편지를 정말 감동적으로 썼다. 의젓해진 도건이가 든든하게 느껴진다.
- 9/15 2학기 회장일이 쉽지만은 않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단면 친구들이 인정할꺼야.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1/10 친구들은 회장다운 도건이를 기대하고 있을 지도 모른단다. 책임을 지는 행동이 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서 활동하길 바란다.
- 11/13 택균이가 서운한 행동을 했다고 싫어한다거나 그런 생각을 하지는 말아줘.
친구와의 우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서로의 믿음이라고 생각해. 신뢰!!
* 이수한
- 엷은 미소가 아름다운 소년. 조금만 더 리더쉽이 길러진다면...
- 6/25 오늘 일기,아침자습,숙제때문에 할말이 없던 회장. 원래 그렇게 힘든직책이란다.
- 7/1 이제 방학이 정확히 20일 남은 시간. 멋지게 정리하고 장기자랑 준비 잘 하길..
- 7/10 웨이브가 자연스러운 친구. 나중에 힙합전사가 되어있지는 않을까?
- 9/16 교실에서 너무 많이 미끄럼타다가는 발바닥 다칠 수도 있다. 조심~!!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1/13 방송부 후보가 된 것을 축하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은 일을 꼭 할 수 있기를..
- 12/2 방송부가 아니더라도 수한이의 모습은 내년 6학년에도 자주 볼 수 있겠지?
* 이승훈
- 자신감있는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
- 6/28 많은 친구들이 수업태도가 좋다고 칭찬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거지?
- 6/30 7월 자리바꿈. 슈렉과 피오나공주 정말 잘 어울림. 스티커도 잘 해주길...
- 7/15 침착하고 정확하게 스티커 점수를 하고있는 승훈이... 나중엔 큰 소리치면서
의젓하고 패기있는 모습 보여줄거지? 믿는다~!!
- 9/15 요즘 부쩍 발표를 잘 하고 있는 모습이 좋은데, 틀려도 좋으니 많이 발표하자~!
- 10/15 힘든 몸을 가지고 체력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서 다행이다. 화이팅~!
- 11/13 재우와 사이가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구나. 앞으로도 멋진 진정한 우정 만들길...
* 이 현
- 말할 때 귀여운 느낌이 많이 묻어나는 친구.
- 6/23 수학 남아서 문제풀었다고 서운해하지 말고, 앞으로 실수하지 말라고 푼거야.
- 6/29 어제 카페에서 욕설이 난무했다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최후의 수단이 욕이란다.
- 7/12 조금 넓은 마음을 가져달라는 선생님의 잔소리를 잘 받아주고, 노력하는 모습에
현이의 앞으로의 멋진 성격을 짐작하게 만드는 구나.
- 9/16 선행어린이 추천만으로도 부끄러워하는 현이, 친구들이 바라보는 현이의 모습
현이에 대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보렴.
- 10/19 착하고 얌전한 현이가 생각도 건전하고 밝게 변했음 좋겠다.
- 12/ 2 동환이와 티격태격... 선생님이 보기에도 질투나게 좋아보이는구나.
* 장인우
- 6/22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서 이틀 연속으로 조퇴를 했다. 건강하렴...
- 7/6 방송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발표하는데, 진지하게 아주 잘했다.
- 7/9 특기적성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차 달라진 인우가 그려지는 것 같다.
- 9/4 얌전하고 조용하지만 발표할 때는 확실히 표현하는 모습이 의젓하다.
- 10/19 요몇일 숙제, 준비물등에서 인우답지 않은 행동이 보였다. 왜그럴까?
- 11/13 형하고도 잘 지내고 있지? 형제간의 우애는 정말 중요하단다. 알고 있지?
- 12 /2 영진이와 많이 도움을 주고 받는 모습이 보기좋구나. 멋진 우정이 되길...
* 최성욱
- 책임감이 확실한 친구, 승일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든든하다.
- 6/24 스피드퀴즈에서 자기 이름을 "나"라고 해서 틀렸다. 고소하다.
- 가끔 숙제를 해오지 않아 당황하게 만드는 친구다. 숙제, 준비물 확실히...
- 7/10 어떨때는 장난도 치고, 개구장이같은 행동도 해보렴. 그게 5학년 답지...
- 9/17 좋은 친구관계에 수학공부만 더 따라준다면 금상첨화겠지?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1/13 승일이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더구나. 어렵고 힘든 친구들을 도와주고, 감싸주고, 같이 행동하는 모습에 성욱이의 또다른 어른스러운면을 발견하게 되는구나.
* 한상영
- 먼저 힘든 일, 궂은 일을 찾아서 해내는 우리반 살림꾼이자 개구장이이다.
- 공부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금상첨화!!
- 6/22 4반과의 축구시합에서 1대0으로 지다. 2학기 반대항 축구대회에서는 잘하자~!
- 7/6 선생님이 보기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현이보다 영이가 잘생긴 것 같아...
- 9/14 맞춤법, 띄어쓰기 혼자 하려니 힘들지? 나중을 위해서 조금 참고 잘 해보자...
- 10/5 운동회 연습하랴, 도우미하랴 고생이 많다. 힘든만큼 보람있던 2004년 5학년 5반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 10/29 남자 마지막번호인 상영이가 전학을 갔다. 음... 그렇게 전학을 갔다.
첫댓글 대단한우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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