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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온 남자들' 이문식, 옴므파탈 완소 제비로 변신 |
2010년 03월 18일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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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코믹 연기의 본좌 이문식. 그가 이제껏 단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상상이상의 전무후무한 제비 캐릭터로 또 한번 국가대표 코믹 감초의 저력을 톡톡히 발휘할 전망이다. 최강의 코믹 포스를 자랑하는 국보급 감초 이문식이 '집 나온 남자들'을 통해 생애 첫 제비 연기에 도전했다. 폼나게 이혼선언 했는데 아내가 하루 먼저 집 나간 황당한 상황 속, 특단의 조치로 아내를 찾아 나선 남편 성희(지진희 분)와 그와 동행하는 오지랖 넓은 절친 동민(양익준 분)은 전전긍긍하던 중 갑자기 듣지 보도 못한 아내의 숨겨둔 오빠 유곽(이문식 분)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정체부터 묘연한 이 남자는 딱히 직업은 없고 혼인빙자, 간음, 간통, 사기 등 전과만큼은 둘째 가라면 서러운 스펙타클한 과거를 자랑하는 사람이다. 7080 복고풍 장발에, 엣지있는 보잉 선글라스, 그리고 다부진 최단신 몸매의 희귀한 매력으로 수많은 사모님들의 애간장을 녹인 제비계의 옴므파탈 유곽은 아내의 숨겨둔 최측근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도움이 안 되는 겉절이 멤버로 모두를 개고생의 수렁으로 인도한다. 그는 진짜 아내의 친오빠이긴 한걸까? 이문식의 빛나는 열연으로 완성된 최단신 옴므파탈 유곽의 치명적인 매력은, 이문식의 새로운 변신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대표작을 일일히 열거할 수 없을 어려울 정도로 이문식의 연기는 언제나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보란듯이 드라마 '선덕여왕', '일지매', 영화 '공공의 적', '마파도' 등 이문식이 출연한 작품은 늘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흥행 공식에 “이문식”이 거론될 정도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쳐온 그는, 본인 특유의 개성을 십분 발휘한 코믹 연기로 모든 캐릭터를 “이문식 화” 시키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 나온 남자들'에서 “최단신 옴므파탈 유곽” 이라는 또 한 명의 분신을 탄생시킨 이문식은 연기 인생 최초로 사모님들의 마음을 훔치는 사랑의 사냥꾼 제비로 열연하며 코믹 연기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을 통해 스크린 복귀는 물론,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로 공연무대까지 점령한 국가대표 씬스틸러 이문식은 2010년 봄, 자신을 향한 관객들의 무한한 신뢰에 보답하며, 국보급 코믹 감초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다. 4월 8일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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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우리 문식이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