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3은 말합니다.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여기서 "듣는다"는 말은 "선언하다, 선포하다"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나를 듣는자, 즉 내가 말한 것을 내게 선포하는 자"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서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나는 평안하리라"라고 당신이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고백하는 행위는 두려움과 다른 부정적인 세력들로부터 당신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당신 주변에 군대를 배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잠언3장에 의하면, 하나님의 지혜, 즉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마음속에 심는 것은 당신을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잠3:21~26)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의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의 혼의 사람을 든든히 세우는데 놀라운 일을 하며, 우리를 두려움에서 자유케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은 지금 문제들을 무시하고 있어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나는 그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씨앗을 내 마음속에 심음으로써 그 문제들에 대처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언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를 살펴보십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슬에 지식을 더하느리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사망의 길이니라"(잠16:21~25)
여기서 다시 24절을 봅시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어떤 사람은
"당신은 지금 내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를 모르고 있소.
당신은 지금 마귀가 내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 것을 몰라서 하는 소리야.
당신은 그 사람이 얼마나 더러운 인간인지를 몰라서 그래.
당신은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지 몰라서 하는 소리야.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나는 하는 일마다 안된단 말이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어떤 길은 옳게 보이지만, 결국은 그 사람을 파멸로 인도하는 길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옳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아직도 이렇게 아픈데 나았다고 나는 말하지 않을 거야. 정말로 내가 나았다면 나는 아프지 않아야 할 것 아냐"
이것이 당신에게 옳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당신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의사가 얼마가지 않아서 당신은 죽을 것이라고 포기해버린 상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이 지금까지 너무나 경건해서 존재하고 있는 것을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이리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지금 존재해 있는 것만을 말하는, 즉 현실의 상태만을 말하는 사람은 항상 현재의 상황만을 유지하려는 사람입니다.
에수님 나라의 원리, 즉 "무엇이든지 말하고, 믿고, 그 마음속에 의심하지 않으면 그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으라 그러면 무엇이든지 그가 말하는대로 얻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안에서 행동하는 것은 산을 향해 말하는 것이지, 산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히 산을 향해 말하거나, 뽕나무를 향해서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감히 그것을 향해 '옮기워 바다에 던지우라'고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말씀이 행하라고 명한 그것을 행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 나라가 역사하는 방법입니다.
이제 잠언이 혀(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살펴봅시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11:30)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잠12:13)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잠12:14)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잠12:18)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잠13:2)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잠13:3)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잠15:2)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잠15:3)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악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4)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가운데 온순한 혀는 에덴 동산에 있었던 생명나무에 가장 가까운 것입니다. 아담은 생명나무 실과를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는 그 나무에서 하나님의 생명의 공급을 누릴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축복과 재앙의 지식의 나무 실과를 먹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오늘날 생명나무와 가장 가까운 것은 온순한 혀입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생명나무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에서 당신은 말로써 씨앗을 심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 나라가 역사하는 방법입니다.
잠언15:4의 말씀에 주목해 보십시오.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악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15:13은 말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15:23은 말합니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언17:22는 말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사악한 말은 영을 상하게 합니다. 만일 당신이 기쁨이 없다면 당신의 입술을 점검해 보십시오.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잠18:1)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당신 자신을 이 세상 것들과 구별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잠18:7). 어리석은 자의 입은 그 자신의 멸망인 것입니다.
"막대기와 돌들은 뼈를 부서뜨리지만, 말은 결코 나를 상하게 하지 않는다"라는 옛 속담이 있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잘못된 말은 당신을 죽입니다. 특히 당신 자신이 그런 말을 했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속사람)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잠18:20). 사람은 자기 입에서 나온 그것을 자신의 마음속에서 곧 거두게 됩니다. 만일 당신이 그것을 말했다면, 그것은 옳든 그르든 관계없이 그 열매를 당신은 따먹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입으로 말한 것들로 당신의 삶은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입술의 열매를 먹게 되어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당신은 당신의 입술의 열매, 즉 그것이 생명이든 죽음이든, 먹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말함으로써 당신의 마음속에 말씀을 저축하십시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롬10:6, 8)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신실하게 행하기만 하면, 그리고 "나는 이제 어떻하지? 우리는 이제 뭘 먹고 살지. 이제 우리는 어떻게 되지?" 라며 염려하지만 않는다면 예수님의 말씀은 인플레나 경기 침체 등과 같은 요즘의 문제를 넉넉히 해결해 주십니다.
말씀으로 당신의 생각을 바꾸십시오. 당신이 더 이상 염려하지 않고, 당신의 어려움 때문에 불평하지 않기까지 당신 자신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프로그램시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들에 백합화와 공중의 새들까지도 입히시고 먹이시고 돌보십니다. 예수님은 아주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까지도 돌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속에 예수님의 말씀을 심으시고, 당신이 갖고 있는 믿음 위에서 행동하십시오. 이것은 큰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씨앗만한 믿음이면 됩니다.
우리의 성공을 위해 그 씨앗을 심는 것은 우리 자신이 해야 할 우리의 책임입니다. 성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은 예수님의 책임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책임을 다했음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애걸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역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4:26~27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땅에 씨았을 뿌려놓고, 씨가 나올까를 염려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생활해 나가는 사람처럼 그렇게 역사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곡식을 심어놓고 농부가 그 즉시 땅이 씨앗을 자라게 하도록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마6:31). 우리는 이런 일에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주실 책임을 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변함없이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키워가십시오.
세상 삶들은 자연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는 다른 믿음, 즉 책들이나 경험에서 배운 그런 믿음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창조하시고 개발해 놓으신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 근거합니다. 이 믿음을 세우고,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악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는 당신의 입으로 늘 예수님의 말씀을 고백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묵상하시면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은혜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PS: 묵상하신 내용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