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후 고깃집서 통큰 한턱 '역시 갓이유'

[미요플]

가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후 고깃집에서 통 큰 한턱을 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고기 사줬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아는 동생이 서울 성수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아이유가 왔다"며 "가게에 3팀이 있었는데 아이유가 대상을 받아 다른 손님들한테 고기를 쐈다"고 적었다.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가 스태프들과 뒤풀이 자리에서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의 식사비용까지 지불한 것.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아이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샤이니 故 종현에 대한 애도와 함께 동료가수들을 위로하는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eNEWS24 DB, 온라인 커뮤니티 

최승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