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 CQT & GKT #국제대학교상담심리치료학과
1947년에 시카고의 변호사 존 라이드(John Reid)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하는 새로운 기법을 발명.그의 혁신은 통제 질문(controlled question)을 개발해서 사용한 것.
“돈을 훔친 적이 있습니까?”와 같이 대부분의 사람에게 상당한 감정적인 동요를 가져오는 질문.
이러한 통제 질문 검사[controlled question test (CQT) ]에 의하면 유관한 질문(“부인을 살해했습니까?”)에 대한 반응이 통제 질문에 대한 반응보다 낮게 나와서 무관한 질문(“오늘 아침에 담배를 피웠습니까?”)에 대한 반응과 흡사하면 피검자는 진실을 얘기하는 것이고, 유관한 질문에 대한 반응이 통제 질문에 대한 반응보다 더 높으면 피검자는 거짓말을 하는 것.
이 검사의 문제점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는 무죄의 사람이 범죄에 관련하는 질문을 강하게 받을 때 반응하는 일이 있다.
1960년대에 심리학자 라이켄(David Lykken)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죄의식 검사[guilty knowledge test (GKT) ]를 개발. 죄의식 검사는 범죄와 관련해서 범인만이 알고 있을 것 같은 질문을 선택형으로 물어보면서, 각각에 대한 피검자의 반응을 측정해, 범죄와 연관된 사항에 대해서 반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가를 테스트하는 것.
피의자에 대해 살해에 사용한 권총 및 동종류의 권총을 몇정를 제시한다. 피의자는 각 권총에 대해 그것을 알고 있는가 어떤가를 혹은 만진 적이 있는 지를 질문한다.
CQT와 GKT는 이후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는 두 가지 표준 소프트웨어로 널리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