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회에서 두 주간 연속 진행한 복음치유예배의 영적, 육적 큰 유익]
지난 주와 이번 주는 같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총 9일 간 복음치유예배를 진행했다.
교회에 도착해 보니 "세계적인 치유사역자 초청 치유예배" 라는 많이 부끄러운(?) 타이틀로 광고지가 붙어 있었다.
나는 거듭 강조했다.
"치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채찍에 맞아주셔서 우리의 질병의 고통을 아시고 고쳐주신 것이지 사람이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금까지 수일씩 수백 번의 복음치유예배를 인도해왔지만 같은 한 교회에서 두 주간 연속 인도한 적은 두 번째다.
9일간 진행한 결과 참 많은 유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신체적으로는
첫째, 질병의 원인에 따라 치유와 회복을 해주시는 치유의 연속성의 다양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둘째, 치유하심의 연결성을 보며 치유 중간 중간 "아하! 저런 일도 하셨고 저런 일을 하시다가 근육이 짧아져서 가동범위가 좁아지고 통증에 시달리셨구나!"하는 것을 이해하기 쉬웠다.
셋째, 치유를 시작하실 때 콜라겐이 채워지게 하시면서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는 질병의 종류는 근골격계 중 몇가지가 특징적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넷째, 9일간 한 번도 빠지지 않은 분들 중 매일 촉진하듯 확인해 보면 유동성관절과 근육, 인대, 힘줄, 늑골 등에서 세밀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령 등과 허리가 구부러진 수술환자와 한 쪽 다리가 움직이지 않던 뇌경색환자분의 근육과 힘줄이 어떤 강도로 치유하시며 허리를 펴시고 걸으시는 지와 마비되듯 옴직이지도 않던 다리를 딛고 70도에 가까운 계단을 걸어 올라가실 수 있는지 신경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두 주간의 연속 치유예배가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장점이다.
영적으로는
첫째, 교회가 회복이 되게 하셨다.
둘째, 깊은 치유, 변화를 받는 다양한 질병들의 치유하심을 경헝하다보니 흐느끼고 엉엉 울고 회개하고 감격해서 눈물 흘리는 일을 계속해서 보게 되었다.
이해를 드리자면 저 쪽 의자에 앉아 치유 받던 분은 원래 발가락 변형이 심한 분이셔서 처음에는 누워서 치유를 받게 해드렸는데 치유하심을 느끼면서 흐느껴 우셨다. 자리를 옮겨서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치유를 받게 해드렸더니 울고 회개하고 손을 들고 다짐하고 하는 일이 날마다 계속되었다.
점점 숙연해지고 영적으로 무척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건너편 남편 분도 울고 흐느끼며 많은 변화 중에서도 복음선포 시 가장 많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살아계신 하나님, 함께 하시는 주 그리스도의 성령님께 감사하는 모습으로 바뀌어갔다.
다른 분들도 깊은 감사 숙연해지며 표정과 고백에서 많은 변화를 발견했다.
셋째, 전도와 영혼구원을 말할 때 의지와 다짐이 분명해졌다.
앞으로 두 주간 연속 복음치유예배 신청을 하는 교회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연속 두 주간 복음치유예배와 성도분들이 복음전도 치유사역을 돕고 사역하는 훈련인 복음치유훈련(4일짜리)도 함께 신청하시는 것이 기대감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 같다(저를 초청하시는 것은 금년 9월 이후라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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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치유 받고 회복되어 복음전도 치유사역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으로 적극 참석하고 독려해서 주께서 지상명령하신 대로 쓰임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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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간은 본 교회 성도님들과 가족이 많은 치유도 받아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고 이어서 깊은 치유, 연속해서 연결된 치유와 회복의 치유가 많이 걸리는 근골격계치유를 받으시며 불신자, 구도자들이 두 번째 주간 복음을 믿게 만들도록 복음치유예배를 진행하셨으면 한다.
그리고 수 주 준비해서 어디 가실 것도 없이 본교회에서 4일짜리 전도와 양육에 헌신할 평신도 복음전도 치유사역자 훈련인 《복음치유훈련 》이 이어진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분위기가 좋아질 때를 기다리기 보다는
●여건이 나아질 때까지 세월 흘러 보내기 보다는
●응답이 떨어질 때가 아닌 믿음의 선택인 것이다.
성도를 사랑하시는 담임목회자의 가슴은 타들어가고
성도들의 심령은 피폐해져 가고,
직분자들조차 예배도 가기 싫어하며
코로나 핑개로 교회를 등한히 하니 헌신도 없고
예물도 드리지 않는 습관이 된 현실
코로나가 진정되면 그 믿음이 다시 예전 같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병원 가는 일에는 목숨을 거는데 무엇을 기대하시고
무엇을 바라 보시는지..., 일상이 아닌 믿음을...,
"믿음은 주께서 약속하신 성경말씀과 온전하게 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는 것"이니 이제는 선택하자.
복음치유만큼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교회출석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개와 거듭남을 줄 수 있는가??
이제는 기회조차 잃어버리지 말고
성령님이 역사하실 일만 기대하고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