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명비 , 작명료 , 작명요금 - 얼마가 적당할까? ]
이름을 잘 지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물론 이에 대해 견해가 여러가지로 나뉘겠지요...
"뭐 이름하나 바꿨다고 달라지겠어?
그냥 기분이 좀 나아질 수 있겠지..."
"아니야~ 역학! 그거 쉽게보면 안돼.
지난번에 어디가서 물어보니 딱 맞더라구...
이름 잘지어야돼."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네 삶은 그만그만한 것이지요...
사람의 생각도 다양하구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성이지요.
가능성이란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더 애매해지겠죠.
그렇습니다.
애매한게 우리네 인간의 삶입니다.
그 애매함 속에서 좀더 명확한 것을 찾아보려고 애쓰는 것이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생각하기 따라 다른 것이고,
기왕이면 좋은 게 좋은 거여! 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역학을 좀 고려하게 되지요...
그건 그렇고~
이름으로 인생이 바뀐다고 칩시다.
아주 좋은 인생이 펼쳐진다고 치죠. 돈도 많이 벌고 명예도 드높이고...
그러면 이름 값이 얼마가 적당할까요?
그 정도라면 큰 돈을 지불해도 아까울 것이 없겠죠...
사람에 따라서는 좀 아까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것도 사람에 따라 다를테니까요,,,
어쨋든 가치는 상당히 있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혹자는 그 정도의 이름이라면 작명료가 얼마이든 아깝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죠...
2~3백만원은 어떨까요?
그것도 작명료로서는 상당히 큰 금액인데...
작명의 최소비용이라며 2~3백, 많게는 5백만원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잘못된 것은 전혀 없습니다.
자신은 그만큼 또는 그 이상의 값어치 있는 이름을 짓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니까요...
더 이상의 돈을 받아도 충분한 것이지요...
작명은 그림의 예와 많이 비교를 합니다.
그림의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정해진 가격은 전혀 없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사람의 그림은 상당히 비싸고...
아름다움, 즉 예술성이 있는 그림은 나름의 값이 매겨집니다.
화가의 그림값이 너무 비싸다든지, 싸다든지.. 등등 어떻다고 얘기하는 것은 그것 자체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정하기 나름이니까요...
이름값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그 예술성, 아름다움이 이름의 모양을 보고 느끼기는 어렵다는 것이고,
이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는데, 그 사람의 말대로 바뀌지 않으면 어떡하죠?
역학은 확률의 문제이니, 그것이 반드시 바뀐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기꾼이거나 큰 착각에 빠진 경우일 것이구요...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어느정도 들을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작명비, 작명료가 얼마냐 가지고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될 수 밖에 없구요.
구매하고자하는 소비자의 판단에 달린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작명이 작명료에 비례하는지...
그건 알 수 없겠죠.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분석하여 어떤 방법으로 좋은 효과를 내는 작명을 하느냐에 달린 것이지요.
그것은 그 작명가의 연구와 소양에 달린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누구에게 얼마의 작명료를 내고 작명을 맡겨야 할까요?
여러분의 판단기준은 작명료가 아니라 작명가가 되어야 합니다.
과연 그동안 얼마나 작명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어떤 작명을 하는가를 가지고 판단하여야 합니다.
쉽지 않지요...
그것은 아마도 홈페이지나 게시판 글 등을 통하여 살펴보는 방법밖에는 없을 겁니다.
그와 같은 자료를 통하여 과연 어떤 작명을 하는지, 이름이나 역학을 분석하는 능력이 어떠한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기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기계적인 방법에 의하여 작명을 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이름은 나올 수 있겠지만, 그다지 깊이 있는 이름은 나오기 힘듭니다.
이름에 운기를 담아 작명하는 작명가여야 합니다.
물론 작명법은 작명가마다 생각, 판단기준이 모두 다르므로 어느 것이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나름대로의 연구를 통하여 형성된 철학을 가지고 중점되는 부분을 제대로 심어 작명하는 작명가가 좋은 작명가입니다.
그리고 작명료는 단지 지불하여야 할 금액에 불과할 뿐, 이름의 효과의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좋은 이름에 저렴한 작명료를 지불할 수 있다면 그것이 좋겠지요.
그것이 건전한 상식을 가진, 경제적 합리성을 가진 현대인들의 합리적인 판단이니까요...
자~ 합리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는 것은 어려분의 몫입니다.
- 대승작명연구소 도우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