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세미나 개최 후기)
2016. 5. 12.(목) - 13.(금) 대구시 동구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2016년 상반기학회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교통사고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찰청과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경찰청 교통조사계에서 계장님 및 직원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 대구지방경찰청 교통과장님께서도 세미나 현장을 참석하셔서 축사를 해주시는 등 많은 내빈을 모시고 성대한 세미나가 되었습니다.
손보협회 김성 부장님께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입법 배경 및 해설의 시간을 갖고 다음 시간에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자율주행차량이 등장함에 따라 교통사고조사업무의 미래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경찰대 이주한님의 발제로 박성지 교수님과 류종익 소장님, 공용운님께서 패널로 참석하셔서 회원간 진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후 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회장단을 구성하였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지난 3월 이사진 임시회의를 통해 추천받으신 황귀연님,
부회장은 신임회장님의 추천을 받은 공길식님 김순금님, 류종익님, 박성지님, 정연규님, 장일봉님, 이주한님
감사는 김승태님, 박명옥님, 배태종이 선임되었고,
막중한 책무를 담당할 사무국장으로는 백주민님께서 수고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금번 학회에는 총회 등 이슈로 인해 70여명 이상의 회원이 참석하였고
총회 직후 팔공산 등반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한문철 변호사님께서 직접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워 공수한 독일산 맥주와 돼지바베큐 및 통영에서 공수한 싱싱한 횟거리로 만찬을 하였습니다.
세미나 둘쨋날에는 한문철 변호사님의 특강으로 비정형적 사고의 과실비율 등에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박명옥님께서 음주운전 적용 법규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그동안 이광우 회장님께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학회의 전신인 신호등때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학회를 이끌어 오며 수많은 난관을 헤쳐나와 학회가 제자리를 잡기까지 몇마디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수고하셨습니다.
이광우 전,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 또한 학회를 통해 발전하고 성장하였음을 실감하며 모든 회원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열정이 모이면 못할 일이 없음을 보여준 것이 우리들의 한국교통사고조사학회입니다.
회원분들의 관심과 든든한 지원이 학회 발전의 밑거름입니다.
신임 운영진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태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