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또다른 함정인가?
출처 : 다함께 참여하는 정신병원인권 모임
-의사들의 반격
대다수 보주적인 정신과의사들이 내세우는 이상적인 정신과치료의 기치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내가 볼 때 약주고 면담치료하고 그런 형태에 구색 맞추기 일 것이다.
정신과치료의 심장부인 약이나 면담치료를 빼면 의사로써 입지를 굳지기 힘들기 때문에 그들은 새로운 입지를 굳히는 구시대 의료형태로 논문이나 서적을 발표하고 반격을 할 것이다. 나는 훗날 정신과의사들은 냉철한 발악을 할 것이라고 이미 다른 글로써 밝힌바 있다.
2018년 5월 현재 기준으로 수십년전에 정신과병동은 특수병동이라는 말이 일반화 되었다.
그러나 1995년 12월 정신보건법이 제정되고 정신과의사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특수병동이란 수식어를 만들었다가, 편견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특수병동이란 이름은 사라지게 만들었다.
내가 볼 때 정신과는 특수 중에도 특수병동이다. 정신질환자의 증상적 기질로 특수가 아니라 치료의진실을 밝히기에 다른 내과나 외과에 비교하서 너무나 어려운 진료과다.
그래서 나는 특수병동이라 부르고 싶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647회), 분노조절 못하는 성인 ADHD 편을 보면서 나는 상당히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과연 생로병사의 비밀편을 만든 제작진들은 정신과치료의 섭리를 알고 보도한 것인가? 아님 의사들의 논문이나 서적, 여러 가지 자문 등 편집해서 의사들의 유리한 일방적인 보도를 한 것인가 묻고 싶다.
[참고
https://blog.naver.com/cu1166/220620965088]
제작진들은 아마 정신과치료의 사악한 내막을 모르고 보도했다고 나는 그렇게 보고싶다.
흔히 정신병은 뇌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조절 등 여러 문제로 질환이 온다고 하지만 그런 의학적 단순한 뉘앙스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이런식으로 언론 보도는 의료적으로 보아서는 아마 백년이 지나도 의사들이 주장하는 비진보적, 수직하락하는 정신과치료로 전략할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수십년간 정신과치료를 받으면서 비의사적입장에서 서투른 입장을 밝히자면 정신과치료에 산전수전, 지상전, 공중전까지 지켜 보아왔다.
ADHD가 치료에 도움이 되고 안되고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설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다. 치료가 되어서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는다면 그런 치료를 치료해줄 의사는 없다. 또한 그런 증상은 뇌사진 촬영이나 논문발표 등 허술한 단순하고도 단순한 소견으로 확신한다. 결과적으로 ADHD를 진단하고 치료실패시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ADHD 증상 한가지 팩트로써 접근하면 99%에 현재 문제화된 정신병원인권과 대두대는 다수의 문제점이 사라지고 정신과의사들에게 반격에 기회를 주는 꼴이다고 본다.
생로병사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캐나다란 선진국 사례를 들었고, 국민들이 편견으로 치료거부반응이란 해법을 찾지 못하는 정신과의사들의 편파적인 보도로 안타까움을 거지할수 밖에 없었으며 시청률 올리는 방송용 프로램이라고 확신을 한다.
또한 방송을 편집하면 얼마나 왜곡된 무서운 여론몰이 보도를 할수있는지 느껴주는 것이였다.
제작진들의 방송내용은 쉽다. “분노조절못하는 성인 ADHD 환자가 의사를 찾아가면 치료된다 이거다, 바로 이게 함정이다, 치료가 안되면 어쩔것인가?”
일선의료현장에서는 냉정하다. 아무리 선한 모범적인 정신병원이라도 환자 유치를 위해서 유혹하고 면담시간도 길어도 최소한 수분내로 줄인다.
지금으로부터 십수년전에 2002년인가 아님 2004년쯤인가? 그때도 SBS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 강박증 환자가 치료를 받으면 낳는다고 정신과의사들이 언론플레이 할 때 강제입원비중이 100%약간 못미쳤다. 그방송을 본 환자들은 병원을 찾아가야만 했고 제작팀들과 의사들의 교란책으로 인권침해 피해자만 속출했다.
당분간 최소한 수년이상 정신과치료를 유혹해선 안된다.
[참고
[https://blog.naver.com/cu1166/70152034648]
현재 시급한 것은 우리사회 제반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일단 입원하면 환자가 안정될수 있도록 인권기반을 잡아야 되고 의료수가등 조정을 걸쳐서 조기에 퇴원하면 사회복귀시설 즉, 환자의 삶의 터전을 확보할 수 있는 그룹하우스 같은 시설에서 미래를 디자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연구에 집중 해야 할것이다. <끝>